절대 꺾이지 않을 듯하던,

추위도 한풀 물러가고

어느덧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움츠러들던 몸을 펴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 중 하나가 등산일 텐데요.

오늘은 부평 LH2단지 아파트

상단부에 위치한 부개산에 등산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부개산 등산로는

반려견과 함께 등반 가능하며,

하절기 및 동절기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명절 연휴에는

등산로가 폐쇄된다고 하니,

기간별로 게시되는 현수막을

주의 깊게 살피셔야

헛걸음을 하시지 않을 듯합니다.

부평 밤골 근린 공원길과 연결되어 있는

부개산 등산로는

지나가는 길에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았을 정도로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등산로 초입부에 위치한 공원에는

간단히 손을 씻고,

목을 축일 수 있는 식수대

주민 누구나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부개산 산행을 시작하는 길의 초입부에는

친절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 만월산 꽃동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월산 배롱나무 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곳은 2021년에 부개산 배롱나무 길로

다시 한번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하기에 앞서,

등산로에 설치된

스트레칭 안내판을 통해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부개산은 흙길과 계단길이 혼재해 있는

꽤나 매력적인 등산로였는데요.

경사가 높지 않아

무릎이 좋지 않은 주민분들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난이도의 산 이었습니다.

🙌 하산하는 주민들과,

산을 오르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약 30분 정도를 올라가니,

어느덧 정상에 점점 가까워져옴이

느껴졌습니다.

🚨 혹시 모를 조난의 상황에 대비하여

조난자가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는

국가 지점번호도 눈에 띄었습니다.

굽이굽이 계단과 흙길을

바쁘게 오르다 보니,

부개산 정산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개산은 부평에 위치한

인천 가족공원 묘지와도 매우 근접하여

부개산 정상에 오르면

부평 가족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부개산의 유래

부개산 정상석에 적혀있습니다.💬

부평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었어?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부개산!

만물이 소생하는 봄,🌼

부개산 나들이를 통해

움츠러든 몸을 펴고

새로운 시작을 맞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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