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여행 여기는 꼭! 랜드마크 롯데그랜드휠 운영시간 이용요금 총정리

안녕하세요, 제7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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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싱가포르 여행을 갔었는데요. 그때 플라이어 대관람차를 탔었던 기억이 있어요.

놀이동산이 아니라 도심에 있는 대관람차를 타게 되면 그 주변 경관을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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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건물 7층에 대관람차가 있어요!

낮에는 무지개색 캐빈이 시선을 사로잡고, 밤에는 불빛이 켜져 아름다운 울산의 랜드마크 롯데그랜드휠인데요.

오늘은 그랜드휠 운영시간과 매표소 위치. 그리고 직접 탑승해 본 소감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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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울산점 개점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운영을 하고 있어요.

대관람차 자체가 워낙 큰 규모이기도 하고요. "옥상" 위에 있기 때문에 관람차를 타면, 시작점이 이미 건물 7층 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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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시 남구 삼산로 288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7층

울산 롯데그랜드휠 탑승하려면 7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우선 1층에서 매표를 하고 올라가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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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쪽에 계산대가 있습니다.

계산대에서 입장권(=영수증)을 받아서 7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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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휠은 일반캐빈과 투명한 유리바닥인 크리스탈 캐빈이 있는데요.

일반 캐빈은 대인 6천 원 / 소인 5천 원이며 크리스탈캐빈은 대인 7천 원 / 소인 6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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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인의 기준은 초등학생 1학년~6학년 까지로 초등학교 취학 전은 무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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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는 시간은 평일 12:30~19:30 이며 금-토-일요일은 12:30~20:30 입니다.

추가적인 혜택으로 울산시민은 30% 할인.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30% 할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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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 캐빈으로 선택을 했고 울산시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신분증을 보여드리고 30% 할인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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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분수대가 있고요.

그 뒤로 울산 랜드마크인 그랜드휠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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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볼 때보다 7층에서 바로 올라다 보면, 훨씬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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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높이는 79.3m인데 시작점이 건물 7층이다 보니, 훨씬 더 높게 올라가요.

지름은 75.6m 이며 중량인 450톤에 달하기에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구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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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자 문제로 20년도에 철거 혹은 이전이 검토가 되기도 했었지만 21년 6개월간 재정비를 통해서 캐빈 내 유리와 에어컨을 재정비하고 바닥 교체 작업. 네온 조명 보수 작업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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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과 일반캐빈은 여러번 타보았는데 투명한 바닥의 크리스탈캐빈은 아직 타보지 못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울산야경 보러 크리스탈캐빈도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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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관람차 제작사는 몰랐는데 입구 쪽에 러시아 PXA로 안내가 되어있더라고요.

안전진단 인증서가 부착이 되어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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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20분쯤 되었는데요.

그랜드휠 운영시간이 열두시 반 부터라서, 10여 분 기다려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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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웠는데 안쪽에 앉아서 기다리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참고로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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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되자, 직원분이 나오셔서 탑승을 도와주셨는데요.

시설 운용에 유원시설 운영&관리 자격을 갖추신 직원분이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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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번 캐빈에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요.

내부에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연락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052-96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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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캐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총 4인이고요.

저희 가족이 4명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경우에는 한쪽에 어른 한 명. 아이 한 명. 2명씩 양쪽으로 나눠 앉아 균형을 맞춰서 탑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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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스피커가 있고요. 21년 리뉴얼 공사를 하며 재정비를 한 에어컨이 달려있어서

내부가 더워지는 한여름에도 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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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장난하면 안 되겠죠?

그리고 탑승 중에는 흡연을 할 수 없으니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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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가 한 바퀴 다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20분 정도인데요.

꼭대기까지 도달하는데 10분. 그리고 내려오는데 10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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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올라가면 가장 위쪽이니, 높은 곳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고 싶다면?!

출발 후 10분 뒤에 찍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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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가장 위쪽에 올라갔을 때 사진이에요. 자동차가 장난감처럼 정말 조그맣게 보여요.

낮에는 촘촘한 건물들과 저 멀리 산까지 다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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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난 다음 탑승을 하는 경우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울산 야경으로 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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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이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전역역으로 가는 KTX-이음 정차역으로 확정되었고 주변으로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울산여행 오신분들이 "그랜드휠"을 굉장히 신기해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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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탑승하면 20분 만에 울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니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요!

울산의 랜드마크인 롯데 그랜드휠에서 울산시를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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