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용인 자작나무 숲 핑크 뮬리 경기도 가을꽃 축제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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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시민 SNS 서포터즈 이아람입니다.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천천히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곳 용인 자작나무 숲만큼은 벌써 가을꽃 축제를

개최했다고 하여 서둘러 다녀와봤습니다.🌷

먼저 짧은 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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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운영시간

10:30~20:00

(단, 입장은 19: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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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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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1365-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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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올해 처음으로 가을꽃 축제를 개최했지만

상상 이상 멋진 풍경에 감탄을 했습니다.😲

축제 기간은 2024년 9월 12일~2024년 11월 3일로

앞으로 11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은 플리마켓, 공연, 체험, 멋진 포토존,

핫한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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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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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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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 5,000원

13세 이하 : 무료!

용인 시민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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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거리에 비해 입장료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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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작나무 숲 내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외부 음식은 반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애견 동반은 가능했지만 5kg 이하의 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니

이점도 유의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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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작나무 숲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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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작나무 숲에 들어서면 먼저 볼 수 있는 분수대입니다.

참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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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팸플릿을 하나 받아 지도를 보며 다니긴 했는데요.

동선이 어렵지 않아 발길 닿는 대로 다니다 보니

전체적으로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바로 베툴라 카페로 이어져

카페 앞 정원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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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필터가 씌워져 더 감성적이었던 베툴라 카페 앞 정원!

다른 계절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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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 용인 자작나무의 가을꽃 축제의 풍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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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핑크 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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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봤던 핑크 뮬리 중에서도

더 진한 핫 핑크빛이라 더 특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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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빈틈없이 빽빽해서

풍성한 핑크 뮬리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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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사진 찍기 바빴는데요.

핫 핑크빛 핑크 뮬리라 색감도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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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뮬리 앞에는 초록색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주변으로 울타리가 쳐 있어 애견들이 뛰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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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한 강아지가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신나서 다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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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나머지 견주의 허락하에 사진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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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놀이터 아래는 과실이 영글은 과수원도 있어

더 가을을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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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댑싸리가 가을꽃 바통을 이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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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

댑싸리 길도 그중 한몫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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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연장도 있었는데요.

축제 기간 중 주말에 오면

멋진 공연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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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봤던 베툴라 카페에 들어와

펼쳐진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반대편에서 봤던 느낌과는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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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는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와

달달한 디저트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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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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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툴라 카페 앞에는 인공 폭포가 흘러

웅장하기까지 한데요.

폭포 너머 보이는 전망대가

마치 내려다보는 거인의 머리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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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주변 나무엔 노란 가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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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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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끌어주는 예쁜 호박 마차도

가을꽃으로 한껏 꾸몄습니다.

곧 다가올 성탄절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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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안에는 잔잔한 음악소리에

먼저 귀를 촉촉하게 적셔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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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꽃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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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은 까사 포레 레스토랑과도

바로 이어져 지나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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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나온 ​호수 풍경!

용인 자작나무 숲은 어느 곳에 시선을 두어도

모자란 곳이 없습니다.

완벽한 풍경에 감탄만 쏟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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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곳을 지키며 사는 아롱이와 다롱이,

오리 커플과도 눈인사를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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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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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에도 경기도 가을꽃 축제로

아름다운 풍경이 지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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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들어서니

휴식하는 공간도 참 멋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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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는 90개의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돼서

오르는 동안 가픈 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노력에 상응하듯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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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에 또 다른 전망대.

​가을꽃이 수놓은 포토존이 여기저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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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망대에 서서 보니

베툴라 카페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폭포수 아래는 하트 연못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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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작나무 숲을 기대하고 왔는데,

정작 숲은 개방이 안돼서 못 봐 아쉬웠습니다.

자작나무 숲까지 총 20만 평 규모에서

개방된 곳은 단 2만 평 정도라고 하는데요.👀

멋지게 조성해서 개방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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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돌아가는 길에 미니 자작나무를 봐서

아쉬움을 덜었습니다.😗

용인 자작나무 숲에서 경기도 가을꽃 축제를

제대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인근에 이곳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한택 수목원을 먼저 갔다가 오면

더 멋진 여행 코스가 될 것 같아 추천하며,

이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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