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야영장은 7월 8월만 숙박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숲나들e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81

아영데크 사용료

7~8월 12000원

1~6월,9~12월 당일 사용은 6000원

7.8월 야영데크 사용기간 사용일15:00~퇴실일 13:00

참고로 화롯대는 사용할 수 없고 취사는 가스버너만 가능합니다.

물놀이장이 있는 곳에 데크로 이루어진 야영장이 있습니다.

1번에서 4번까지 데크예요

이날은 비가 와서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 옆 숲으로 5번에서 10번 데크가 있어요

데크 사이즈가 크지 않고 공중부양되어 있어 주변을 활용하기 힘드니

장비를 간단히 잘 생각해서 가져와야해요

게다가 주차도 먼 곳에 하고 짐을 옮겨야 하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나무그늘이 좋고 숲속 분위기가 참 좋아서

여름에 한번쯤 캠핑 도전해 보아도 좋을 곳입니다.

개수대는 아주 깨끗하고 주방세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건물이예요

샤워실이 깨끗한대요 온수는 나오지 않아요 참고하세요

야영장 옆에는 피크닉장이 있어서 음식을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답니다.

캠핑을 하지 않는다 해도 숲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돗자리 펴고 앉아 숲을 느끼며 피크닉을 즐기면

한여름 더위 날려버리기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캠핑 나오면 엄마나 아빠 혼자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동참을 시킨답니다.

식구들 둘러 앉아 저녁을 먹어봅니다.

이날 캠핑은 여름 보양식으로 오리고기를 준비했어요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죠

밥을 든든히 맛있게 먹고 산책에 나섭니다.

비온 뒤 숲길 산책 하는 걸 참 좋아하거든요

푸릇 푸릇 나무그늘이 좋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산책하기도 참 좋답니다.

운주산 무장애나눔길이 있어서

데크길, 황토길, 흙길 다양한 기분으로 걸어볼 수 있는데요

전동휠체어 충전기도 있고 쉼터도 있어서 쉬엄 쉬엄 걸어보기 좋답니다.

식구들과 함께 알콩 달콩 이야기하면서

길쭉 길쭉 쭉 뻗은 나무아래 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저수지까지 걸어보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물이 탁하지만

연꽃이 한참 필 준비를 하고 있어서

꽃 활짝 피면 너무 이쁘겠다 하고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야영장 위쪽으로 전망대 가는 길도 잠시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는데

걷기 참 좋답니다.

쉬어갈 수 있는 흔들 벤치도 아주 멋스럽네요

빗물에 젖은 나뭇잎이 참 싱그럽고 이뻐요

산딸기도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랑 자연관찰하며 무슨꽃인지 무슨 나무인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빈 수영장에 도룡뇽을 발견한 아드님

엄마 이리와 보라고 난리입니다.

겁 많은 우리 가족 만지지는 않고 눈으로만 보았답니다.

산쪽에서 흐르는 물은 깨끗해서 발을 담구어 보았답니다.

비오는 날은 수영장을 운영하지 않으니

아쉬워 하는 아들 발이라도 적셔보라고 합니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물놀이장에 날이 맑을 때 다시 와보았어요

숲속 나무그늘에 둘러 쌓인 수영장이라 분위기 참 좋은 것 같아요

7월 5일(금)~8월 28일(수)까지 운영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사용료 인당 1,000원을 결제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물놀이장 결제하면 손목띠지를 둘러줍니다.

결제는 수영장에서 해도 되고 휴양림 입구 관리실에서 할 수도 있어요

깊은 물은 아니지만 꼬맹이들 놀기에 충분한 물놀이장입니다.

안전요원이 항상 상주하며 주시하고 있어서

아이들 안전하게 놀 수 있는데

간단한 상비약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분수처럼 물줄기도 계속 뿜어나오고 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7월 8월에만 허락된 캠핑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의 캠핑!

숲내음 가득한 이곳에서 하룻밤 쉬어가는건 어떠세요?

주말엔 예약이 힘드니 아이들 방학 때 평일을 노려보세요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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