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오산시 나눔장터,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을 위한 오산시의 중고장터! <시민홍보단 오혜린>

지난 토요일, 매월 셋째주 토요일(변동 가능성 있음)에 오산시청 뒤 또는 맑음터 공원에서 개최되는 오산시 나눔장터에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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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변경 가능성 있음)

장소 : 매월 상이(오산시청 뒤 or 맑은터공원 등)

참가비 : 2,000원(장터 종료 후 1,000원 반환/1,000원 불우이웃 기부)

준비물 : 거스름돈(천원단위), 돗자리, 테이블, 가격표 등

문의전화 : 031-375-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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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부터 매월 참석해서 물건을 팔며, 나에겐 필요없어진 물건이 필요한 분에게 가며 아껴쓰고 나눠쓰는 물건의 가치를 느껴왔는데요!

2023년 오산시 나눔장터 참가 기록

올해는 1~3월 휴식을 거쳐 4월을 시작으로 오산시

나눔장터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천막과 테이블을 준비해주셨는데

평소의 경우 개인 돗자리나 테이블을 준비해야 합니다.

안 입는 옷을 판매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쓰는 행거나 빨개 건조대를 챙겨와서 옷을 전시하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편입니다.

10시 전에 방문했는데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천막과 테이블이 부족할정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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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못한 날씨에도 많은 판매자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참가자가 눈에 띄었는데요!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면서 환경을 생각하고

물건의 가치를 알게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 같아요.

좋은 물건을 오천원 미만의 가격으로 살 수 있기에

매월 나눔장터는 구매자들도 붐비고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나눔장터의 취지에 맞게,

전문 상인들은 참석을 지양하고 환경을 위한 나눔판매를 하고 싶으신 분들의 참석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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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음식 등의 판매는 관리자에 의해 엄격히 규제되는 점 확인하시고, 중고 물건 위주로 판매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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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에는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 또는 새건지로

종이팩을 화장지 2롤로 교환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나눔장터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올해 첫 나눔장터는 참가자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오산시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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