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2025년 평택 문화 예술인 신년 하례회 문화예술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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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택 문화예술인 신년 하례회가 1월 23일 오후 2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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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 사업 돌아보며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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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평택에서 이루어진 문화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팸플릿 전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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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담긴 팸플릿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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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로비에서는 축하 연주가 펼쳐져 신년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전시실에서는 작년 재작년 미술 소장품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예술적 감성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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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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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신년 하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평택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문화 예술의 발전을 기원하며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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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만드는 무대, 소통하는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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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였습니다.

단순히 연주를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국악의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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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함께 장단을 맞추거나 추임새를 넣는 코너가 마련되어,

객석 곳곳에서 ‘얼씨구!’, ‘좋다!’ 하는 흥겨운 추임새가 울려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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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24년에 창단된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 예술단으로,

평택시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악성(樂聖)으로 불리는 고(故) 지영희 명인과 국가무형 유산인 ‘평택농악’,

경기도 무형 유산인 ‘평택민요’ 등 평택 음악의 역사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국악관현악으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세계의 소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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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인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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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년 하례회는 평택의 문화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된 만큼,

2025년 한 해 동안 평택의 문화 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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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평택시의 문화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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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평택의 문화 예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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