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는 미술 전시관 같은 벽화 마을이 있다!

"따뜻한 마을, 풍성하고 넉넉한 마을, 채운면 야화리"

솟대, 해바라기 벽화마을로도 유명한 야화리는 집집마다 담벼락에 아름다운 그림이 있어요.

문득 지나가다가 스쳐지나갈 수 있는 마을에 오늘은 잠시 차를 주차하고 골목골목 걸어 보았어요.

여름의 끝자락이 남아 있긴 하지만 소소한 가을을 몰고 오는 바람도 느껴지는 날입니다.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누가 그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채운면은 최대의 농경지로 논산평야의 중심지입니다.

논산에서 서남쪽으로 4.2km 지점에 있는 채운면은 백제시대에는

가지나현, 신라시대는 덕은군 시진면, 고려시대는 공주군, 조선시대는 은진군,

1996년3월 1일에 논산시 채운면으로 행정구역이 된 마을입니다.

채운면은 화산리,용화리, 우기리, 심암리, 화정리, 삼거리, 장화리, 야화리 8개의 리가 있습니다.

특히 야화리는 들꽃이 많이 핀다고 해서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어 들꽃미 또는 야화라 하였습니다.

채운면 야화리는 벽화마을로 유명해서 관광객들이 오셔서 추억을 만드시고 SNS에 올리기도 합니다.

벽화를 보며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그림을 그리는 마음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비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따뜻하고, 넉넉하고, 온화하고, 다정하고, 꿈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린시절 아이들과 늦은 밤까지 뛰어놀던 안전한 마을의 골목이 생각나네요.

이런 곳은 범죄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늘과 구름, 벽화와 꽃, 솟대를 보고 거닐면서 저절로 여유로와 지고 힐링이된 시간이였어요.

저절로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지고 빠르게 변화는 시대에 따뜻한 채운면 야화리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화리 마을 사람들은 벽화마을로 따뜻한 유대감이 있으실 것 같아요.

집집마다 서로의 건강을 생각해주고 안부를 물어주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마을 같습니다.

공동체 의식이 서로 형성되고 이곳에서의 시간은 더욱 특별합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 휴식이 저절로 되는 야화리 일상 생활에서 잠시 벗어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였답니다.

매일 빠르고 변화하는 AI시대, 빨리 빨리 모든 걸 해야할 것 같은 숨가 시대에

잠시 시간을 내어 논산시 채운면의 야화리의 따뜻하고 미술 전시관 같은 벽화를 보시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추천 드립니다. [서포터즈 정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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