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성황리 개최

옹진군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소이작도영어조합주관으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의

막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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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2일,

인터넷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100여 명의 방문객이 일제히

소이작도 선착장에 집결하며

조용했던 소이작도가 북적북적해졌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도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화 차림으로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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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들은

소이작항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손가락 바위 길(1코스)과

해적숲 길(3코스)를 따라

1시간 반~2시간 정도를 걷고,

벌안마을 여행자센터 앞에서

“구와쟁”의 바다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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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민박업소와

부녀회 먹거리 코너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해변 맨발산책, 키링 만들기 체험,

벌안 해안길(4코스)산책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섬 홍보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마을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에서

갯티장터, 먹거리 행사,

섬 밥상을 준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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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일시에

소이작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에 마을법인뿐 아니라 부녀회 등

전 주민이 한 달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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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작도는 참가인원 대비

식당이 부족하여 점심 식사는

마을 민박집(6개소)에서

인원을 배분하여 준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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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작도 영어조합은

이날 주민소득 사업으로 개발한

“소이작도 꽃게 품은 육수 한 알”을

인터넷 판매 개시에 앞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 섬으로 여객선은 1일 3회

(쾌속선 2회, 차도선 1회) 운항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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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24.6.5.(수)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블로그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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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힐링관광지 '소이작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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