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각품이 함께하는 웅천돌문화공원

다양한 조각품이 함께하는 옹천돌문화공원

#웅천돌문화공원

#보령 #보령시 #보령여행

보령시에는 다양한 특색 있는

공원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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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돌 조각품들이

전시된 #웅천돌문화공원

탐방하러 가실까요~?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에 자리한 웅천돌문화공원은 보령의 특산품인 남포오석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자 지역민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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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9일에 개관한 웅천돌문화공원은 석재문화전시관, 보령벼루관, 오석작품관, 야외체험장, 팔각정자, 전망대, 석조각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 야외 산책로를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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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돌문화공원에는 멋진 오석 작품들이 많습니다. 단단하고 검은색의 남포오석은 오랫동안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았는데요, 시가 새겨진 오석 비석들은 웅장함과 아울러 깊은 품격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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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돌문화공원은 곳곳에는 예술의 혼을 담은 조각작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는 이들에게 감상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단한 돌의 표면에 담긴 예술가들의 섬세한 표현과 창의적인 상상력이 어우러져 공원 산책이 한층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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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구룡리 돌방무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무덤은 백제시대 후기에 조성된 전형적인 굴식돌방무덤으로 1973년 칡뿌리를 캐던 학생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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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당시 무덤 벽의 상당 부분이 제거되어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남아있는 일부 돌벽을 통해 널방의 구조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널방은 길이 272cm, 너비 128cm 규모로 다듬어지지 않은 막돌로 쌓아 올렸습니다. 긴 축은 북쪽에서 약간 동쪽으로 치우친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제 후기 무덤 양식과 토기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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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 보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보입니다. 돌문화공원이 단순한 산책공간이 아닌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사랑받는 것은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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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안에서만 감상하던 조각 작품들이 웅천돌문화공원 야외 공간에 전시되면서 더욱 특별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각 조각 작품마다 담긴 이야기들은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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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돌문화공원에서 내려다본 마을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오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웅천의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확 트입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웅천돌문화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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