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석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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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돌문화공원


보령 여행 중 오석의 고장이며,

대한민국 석재산업의 산실인

보령 웅천에 아름답고 소박하게 조성된 예술 문화 공간인

#석재문화전시관 에 다녀왔습니다! ​

보령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석재 전시관

​보령 석재문화 전시관에는 전시관과 체험관, 보령벼루관, 오석 작품관 등과 함께 세미나실, 갤러리탑 전시관이 있다.

웅천돌문화공원은 웅천 소도읍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시 웅천에 조성된 예술문화 휴식공간으로, 햇살이 따뜻한 날에 아이들과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곳이다.

< 석재전시관 이용안내 >

관람료 무료

휴관 매주 월요일

문의처 : 041-931-7689

야외전시 24시간 개방, 연중무휴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3월~10월)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구장터3길 102

​보령 웅천의 남포오석 천년이 돼도 변치 않아 왕릉과 대통령 비석으로 쓰이고 있고, 추사 김정희도 사랑했던 ‘남포벼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석재전시관 입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벼루인 조선 중기 윤증 선생의 벼루가 재현되어 전시되어 있고, 전시관 내부에는 석재 문화의 역사와 남포벼루 제작 과정 등을 전시해 놓아 여유 있게 관람하였다.

​보령 석재전시관에는 탁본 및 석 조각 체험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산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 탁본체험 순서 >

준비고정 --> 고정 시키기 --> 공기빼기 --> 밀착시키기

--> 두드리기 --> 말리기 --> 확인하기

탁본 체험 한지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보령 남포벼루를 비롯해 다양한 보령의 석재들을 만나는 석재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신비로운 보령의 특산물 오석은 국내에서 보령, 예산, 홍성, 청양, 부여, 서천 등 충남 탄전 지역에서만 생산된다. 오석은 다른 암석에 비해 강도가 강하고, 흡수율이 낮아 풍화에 강하다.

​보령 남포오석은 옛 남포현 지역에서 채취되는 검은색 사암으로, 단단하고 흡수율이 낮아 잘 깨지지 않으며, 검은 광택을 자랑한다. 남포오석은을 갈면 검은 빛이 두드러지지만 조각을 하게 되면 다시 흰색이 나타나는 특징으로 비석과 조각 재료에 사용된다.

​웅천에서 생산되는 오석은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돌로 유명해 조선 시대부터 우리나라 최고 벼루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필수품 종이, 붓, 먹, 벼루 등 네 가지를 가리키는 문방사우 중 가장 대표적인 벼루는 보령 오석으로 제작한 남포벼루가 가장 고급으로 인정했다. 보령 오석으로 만들어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포벼루는 묵을 갈 때 먹물이 고르게 퍼져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글씨를 쓸 수 있었다고 한다.

​보령 오석이 맨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백제 시대이다. 보령 지역에 세워져 있는 가장 오래된 비석은 성주사지에 있는 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로 약 1,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석재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암석과 종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애석은 풍화에 강하고 갈면 희고 푸른빛을 발하며, ​청석은 벼룻돌 또는 벼루 뚜껑으로 사용되고, 온양석은 건축자재 및 석등, 석탑, 조각에 사용되며, 까치석은 주로 조경석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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