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육아골든벨&김장담그기와 레트로체험'

아직은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동춘당공원에서 제12회 육아골든벨&김장담그기와 레트로체험이 지난 23일 토요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가족이 참가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현장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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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트로 체험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만한 행사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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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대들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레트로체험을 통해서 세대를 넘어 폭넓은 대화가 이어지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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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자체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김장하기와 레트로체험을 진행할 때 어린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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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편에서는 고구마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고구마 냄새를 통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추억의 향수가 진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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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진행된 김장하기 역시 좋은 추억의 한 장면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만든 김장은 더욱 맛있고 소중한 김치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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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착용하고 본격적인 김장 준비를 마쳤습니다. 진행자가 꼼꼼하게 설명해 줘서 참가자들이 비교적 쉽게 김장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는 어린이들의 자세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사장을 뛰어다니거나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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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김장하기 체험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유대감이 돈독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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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아이들과 평소에도 간단한 요리를 통해서 자신감을 높여주고 함께 대화의 폭을 넓히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아직 김장을 앞두고 계신다면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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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동춘당공원에서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김장 체험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흐뭇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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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성장하는데 위험한 것들을 자제시키는 것보다 이렇게 유익한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체험을 함께하면서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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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동춘당공원에서는 여전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기 전에 서둘러서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가족들이 나들이 떠나기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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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시간 내서 발걸음해 보시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동춘당공원에서의 행사 소식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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