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하기 좋은 대구 이색 카페, 하이마트음악감상실

오늘은 동성로에 위치한 음악 감상하기 좋은

대구 이색 카페 '하이마트음악감상실'을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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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음악감상실은 2.28 기념 중앙공원과

스파크랜드 사이에 골목길로 들어서면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에 이렇게

간판이 서있기 때문에 찾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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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음악감상실은 1957년

오픈하여 3대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는

음악감상실 겸 카페로

하이마트는 독일어로 '마음의 고향'이라는

듯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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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옛날 다방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소파와 십자수가 끼워져 있는 테이블,

벽에 걸린 나무 현판까지 60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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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음악감상실 곳곳의 공간마다

크게 꾸며놓지는 않았지만 조명들이

은은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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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추억의 LP 판도

잔뜩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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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음악감상실의

이용요금은 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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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에는 음료(커피, 녹차, 주스) 및

다과 그리고 음악감상실 이용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다권을 주시는데

뒷면에 희망하는 음악을 적어서 드리면

뒤에 소개해 드릴 음악감상실에서

노래를 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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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공간들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음악 감상을 위해 집중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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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내부도 어두운데

마치 영화관처럼 자리가 배치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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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직접 노래를 틀어주십니다

70, 80년대 음악다방 느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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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생각보다 폭신하고 안락해서

편안하게 앉아서 노래 듣기에 최적의 조건이었어요

앉아서 지나간 옛날 노래와 감성적인

노래들을 감상하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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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들러서 원하는 음악을 듣고

가도 좋을 것 같았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안락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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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에 포함된 음료와

다과를 함께 즐기면서 시간 보내고

오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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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는

연주회와 관련된 다양한

포스터들도 붙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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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기 좋은

하이마트음악감상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하이마트의 뜻처럼 많은 분들이

'마음의 고향'처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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