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월동 일상 한 바퀴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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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솔입니다.

화성시 반월동을 아시나요?

전국에 반월이라는 명칭을 가진 동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화성시의 반월동은

예전에 마을 뒷산에서 내려다볼 때 마을의 집들이 반달처럼 둥글게 모여있다고 해서 반월이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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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화성시 태안읍 반월리였는데, 태안읍이 해체되면서 지금의 반월동이 되었어요.

태안읍 시절에는 순우리말로 반달리 혹은 소리나는대로 반다리라고도 불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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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역사를 가진 반월동의 일상을 둘러보려고 합니다. 자, 따라오시죠!

처음으로 소개드릴 곳은 달빛나래 어린이 도서관이에요.

화성시의 어린이 도서관에는 날개를 뜻하는 ‘나래’가 붙는데요, 반월동 이름 속 ‘달’의 의미를 덧붙여 이름이 지어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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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나래, 이름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도서관 앞쪽으로 반월물빛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어요.

도서관 안에는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우주를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책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맞은편에는 다함께돌봄반월센터도 위치해 있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위치

📌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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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돌아볼 곳은 반월체육센터인데요, 어린이도서관에서 체육센터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요.

데크 길로 걸어갔는데요, 길 옆으로 논이 있어 전원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월체육센터 앞 로터리에는 반월동의 옛 모습이 그려진 벽화가 있습니다.

알록달록 그려진 지도와 그림을 보고 옛 반월동의 풍경을 짐작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반월체육센터에서는 수영을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한 쪽 벽면에는 운동에 대한 명언이 적혀있었어요.

운동하면서 동기부여되는 말이라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센터 밖의 반월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 트랙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너른 언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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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체육센터 위치

📌 반월체육센터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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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공간, 행복근린공원으로 이동해볼까요?

행복근린공원도 걸어서 20~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행복근린공원은 상가와 아파트 단지 사이의 작은 공원인데요, 여름이 지나가면서 녹음이 짙은 식물들이 단풍이 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겐 놀이터로, 하교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겐 쉼터가 되어주는 공간으로 많은 학생들이 잠시 들렀다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며 잠시 학창시절 추억에 잠겨 공원을 거닐었어요.

주변 풍경도 멋진 행복근린공원, 덕분에 오후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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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근린공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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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반월동의 시설들을 둘러보며 일상 풍경을 소개드렸습니다.

용인과 수원과 맞닿아 접근성이 좋고 오늘 소개드린 것처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시원한 가을이 오면 일상 속에서 반월동 한 바퀴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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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솔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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