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도서관 소식]여러나라의 언어로 만나보는 그림책 <주엽어린이도서관 세계어린이도서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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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아이들과 방학에 찾아가기 좋은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주엽어린이도서관’입니다.

2007년 6월에 개관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세계그림책을 6만권 이상 보유한

세계그림책특성화도서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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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편안한 쉼터같은

주엽어린이도서관의

세계어린이도서실을

함께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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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어린이도서관 내부는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두고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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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뽑아들고

바닥이나 의자에 앉아서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주는

도서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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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계단을 따라 2층까지 올라가면

세계어린이도서실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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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있는 1.5층의

꼼지락꼼지락 그림책갤러리에서는

주기적으로 그림책 작가님들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아이와 함께 둘러보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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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세계어린이도서실에 들어서니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북큐레이션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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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도서실답게

원서의 종류가 다양하고,

도서대출반납대와

도서검색대도 2층에 있어서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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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마련된 탁자에서

영어책에 몰두한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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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도서실 곳곳에

지구본이 놓여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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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된

그림책을 접하면

그 나라에 대해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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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가 낮은 어린이들을 위한

챕터북의 종류도 다양해서

아이들의 독서취향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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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때가 뭍은

원서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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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원서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에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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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되신다면 곳곳에 비치되어있는

‘이달의 세계그림책 작가’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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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도서실은

영어로 된 원서가 주를 이루지만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여러나라의 언어로 된

그림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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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고도서 코너에는

모르는 단어를 찾을 수 있는

사전과 백과사전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관 내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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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도서실 입구쪽에는

‘사각사각 LET’S WRITE IT DOWN!’

어린이 영어책 필사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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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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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만권 이상의

세계그림책을 보유한

주엽어린이도서관의

세계어린이도서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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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언어로 된 그림책의 세계로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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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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