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힐링하고 맛있는 막국수까지 양양 정암해변과 몽돌해변

안녕하세요. 양양군 기자단입니다.

여름의 대표적인 서핑 명소로 꼽히는

<양양군>에는 많은 해수욕장들이 있는데요.

양양군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해수욕장을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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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도에는

광진해수욕장을 장애인 전용 해변으로 꾸며놓아,

해변에서부터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돌길과

장애인 전용 야영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은 양양군의 많은 해수욕장 중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정암해변과

자갈 소리가 아름다운 몽돌해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양양의 몽돌해변은

숨겨진 명소라 할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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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서핑을 배우거나

고운 모래의 해수욕장이 아닌 몽돌(자갈)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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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심한 날에는

자갈들이 부딪히며 내는 소리가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곳곳에 몽돌을 활용한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해수욕을 즐기기 보다는 가볍게 피크닉을 즐기거나,

정암해수욕장과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볍게 방문하여 몽돌 소리를 듣기 좋은 명소랍니다.

특히 몽돌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자갈들이 발 아래에서 내는 소리와 함께

조용하게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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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해수욕장이 아닌

고즈넉한 해변을 찾는 분들은

몽돌 해변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몽돌해변 옆으로는 정암해변이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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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해수욕장 역시 몽돌해변 처럼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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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의 정암해수욕장은

소나무 숲을 따라 해변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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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작은 카페들이 있고

아래로는 설악해수욕과 후진항이,

위로는 물치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정암해수욕장의 특징은

부드러운 모래와 함께 깨끗한 해변으로

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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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했지만 일부 기간에는

부녀회에서 판매하는 식당과

농특산물 판매장들이 운영된다고 해요.

이렇게 바다를 감상하고 난 뒤

양양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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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유명한 막국수 집이 근처에 위치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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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베이커리들도 있어

해수욕과 함께 맛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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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꼭 몽돌해변과 정암해수욕장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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