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다(多)꿈' 축제 현장 분위기

안녕하세요.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디노주디맘 입니다.

지난 9월 29일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 다(多)꿈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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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이전하며 새롭게 오픈한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첫 행사인

2024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초등학생 부터 대학생까지 꿈을 위한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즐거운 축제를 즐겼습니다.

꿈을 향한 열정으로 활기찼던

청소년 어울림마당

서귀포시 청소년 다꿈축제 분위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새롭게 변신한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완공되어

서귀포시 동문로39 로 이전,

중앙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친화환경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가고

이뤄갈 수 있는 크고 작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개인연습실,노래방,밴드실,

인터넷부스,북카페,다목적실,쳐렉단련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각자의 꿈에 맞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답니다.

요즘 마땅히 갈 곳이 없다고 방황하는 청소년들 많은데

쾌적하게 탈바꿈한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꿈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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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이런 공간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자주 열려 더 많은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이번 2024 청소년어울림마당 다(多)꿈 축제는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 및 진행들을 맡아 더 의미가 있어 보이더라고요.

청소년기획단의 진행하에 이루어진

청소년 多꿈축제로

개회식과 오픈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24년간 변화해 온 서귀포 청소년문화의집의 역사를 둘러보고

축하공연 등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진로특강으로 꿈쌤 백수연 작가님의

'괜찮아,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 및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나는 꿈이 없어요'에 대한 고민에 대해

내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과 함께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을 꾸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나의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함께 모인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특강에 참여하는 모습에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미래가

참 희망적으로 그려지더라고요.

1부 행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2부 행사에서는 12개로 이루어진

진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도장을 받고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간단한 퀴즈로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가며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댄스연습실에서는요즘 청소년들의 핫한 관심사

댄스트레이너로부터 유행릴스 배우기

노래방에서 보컬 트레이닝

체육활동실에서는 탁구 기본배우기,

로봇활용 게임체험, 드론체험부스와

춤추는 로봇이 전시되었답니다.

AR플레이어와

북카페에서는 제주해녀 항일운동 캠페인으로

해녀연필꽂이 만들기 체험과

꿈터에서는 파티시에 체험으로

크로플만들기를 하고

간식으로 중간에 바로 먹어볼 수도 있었답니다.

키움터에서는 직업 보드게임 체험이 이루어지고

다목적실에서는 제주형 행정체계 개편 홍보부스와 함께

제주수자원 보호 프로젝트.

퍼스널컬러진단과 쪽염색으로 손수건 체험등도

참 인기가 많았습니다.

뷰티체험과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

그리고 환경교육사 체험으로

자전거 발전기로 과일주스를 만들기 체험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축제 쉼터 및 보건실까지

공간 구성까지 알차서 함께한 모든 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더 서귀포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꿈축제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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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이 더 많이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09시~20시까지

(주말및공휴일 09시~18시)

이용할 수 있으니

더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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