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설성문화제와 동시 개최 충북우수시장박람회(음성종합운동장)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2024년 9월 26일 ~9월 29일 충북음성종합운동장
설성문화제와 동시 개최
9월 27일 ~ 28일까지 이틀간 설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설성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단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는데요 연계행사로 충북우수시장박람회도 함께였습니다. 설성문화제는 어제로 끝났지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는 오늘까지입니다. 아직 즐기지 못하셨다면 마지막날 함께해보세요.
충북우수시장박람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합니다.
지역 전통시장 우수 상품의 전시 홍보 판매를 통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충북도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네요. 올해는 ' 소비의 가치 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29개소가 참여하였습니다. 전시판매관 먹거리 장터 등 70여 개 부스가 운영되어서는 다양한 지역의 농특산물과 전통시장을 알렸습니다. 충북과 인근 지역의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즐길 거리 살 거리도 많았습니다.
충북우수시장박람회는 9월 26일 ~ 9월 29일까지로 설성문화제보다 하루 먼저 시작하여 하루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일자별로 시군의 날이 운영되어 각 지역을 소개하네요. 오늘은 괴산, 단양, 음성의 날이 11시부터 ~ 2시까지 운영됩니다.
오후 4시 전통시장 최고야! 가수 신성은 공연에 이어 오후 5시 폐막식으로 마무리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합니다.
충북에는 많은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음성군만 해도 음성시장, 무극시장, 감곡시장, 대소시장, 삼성시장 등 5개에 이르네요. 설성문화제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전시 판매와 먹거리존이 형성되었습니다. 음성시장은 음성인삼, 무극시장은 콩아저씨 두부와 해산물 등 시장을 대표한 상가와 상품이 전시 판매되네요. 제천은 약초가 옥천은 꽃차 충주는 사과 등 각각의 농산물을 만나게 됩니다.
음성시장의 음성인삼입니다.
9월 초에 개최되었던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주빈이었었는데요 시장 박람회에서도 독립된 부스로 운영됩니다. 인삼의 크기에 따라 2만 원에서 ~3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음성인삼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소개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자주 만났던 찰진남매도 독립된 부스로 운영됩니다. 전통시장은 물론이요 온라인 쇼핑몰까지 한자리에 모였네요
음성의 음성시장, 품바빵제작소, 상상스토리 등 액세서리와 먹거리도 있습니다. 그 밖에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제천 약초시장, 덕산시장, 영동 전통시장, 증평 장뜰시장, 진천 전통시장, 괴산 청천푸른내시장 등 충북의 모든 시장을 한자리에서 만납니다.
각 전통시장의 먹거리 존도 형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인기였습니다. 전통시장을 즐기는 방법 중 최고로 진천의 잔치국수, 속초중앙시장의 문어강정과 문어튀김, 부평깡시장의 수제한과, 경기 원종종합시장의 닭꼬치 핫도그, 광천전통시장의 토굴새우젓 등으로 하루 종일 인산인해였습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인 만큼 농산물은 더욱 풍성합니다. 햇밤, 햇사과, 조금 먼 동해바다의 문어, 정성이 가득한 전통한과 등, 소비의 가치 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즐겨보세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는 9월 29일 오늘까지입니다.
- #충북우수시장박람회
- #설성문화제
- #음성군가을축제
- #음성가을행사
- #2024충북우수시장박람회
- #음성여행
- #음성축제
- #음성가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