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는 '설성문화제'

​

설성문화제에 가는길에 매달린 청사초롱~가지런히 매달린 청사초롱에는 소원쪽지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오전이었지만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설성문화제 28일 토요일에는 주무대에서 전통혼례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

​

​

​

음성문화원, 음성향교에서 주최한 전통혼례!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커플을 신청을 받았는데 열 커플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커플을 선정하여 전통혼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전통혼례 일정을 알 수 있는 팜플렛을 보며 전통혼례 절차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혼례식에는 화촉점화례,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합근례, 행축례, 사은례, 원앙출발예로 이루어집니다.

​

​

​

양주 혼주께, 내빈 하객께 감사 인사드리는 사은례와 신랑 신부가 첫 출발하는 원앙출발예로 전통혼례는 마치게 되었습니다. 신랑신부에게 주어지는 음성페이 선물과, 음성군수님의 축하인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

설성문화제에서 이루어진 전통혼례가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잊혀질 수 있는 전통혼레를 경험하고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진 시간이 뜻깊다고 여겨집니다.

설성문화제 27일에는 전국 노래자랑 음성군편이 녹화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쉽게 전국노래자랑 녹화현장을 관람할 수는 없었지만 방송을 기대해 봅니다.

​

​

설성문화제 주무대를 지나 반대편에는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축제에는 무엇보다 먹거리가 빠질 수가 없죠? 충북시장상인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

​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김치를 생산, 판매하게 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캔 김치가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일반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주공항 면세점에도 입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

증평시장에서 구운김을 판매하는 가연 매장입니다. 증평에서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장뜰애 가자! 문화관광투어를 진행하고 있네요.

​

​

가수 이찬원의 저녁공연으로 팬분들이 방문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에서도 이찬원을 응원하는 팜플렛이 많이 보입니다. 맛있는 먹거리가 있다면 볼거리도 있어야겠죠?

단양시장에서 마늘고추장, 단양샌드, 쏘가리쿠키 단양팔경 초콜릿 등 단양의 명소를 상징으로 한 음식과

애견쿠션, 옷, 앞치마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

음성군에서는 무엇을 판매하고 있는지 구경을 하러 가보았습니다. 세척인삼,홍삼 정과 등 음성 명작인 인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삼으로 만든 홍삼정과 산양삼 주, 진홍삼액 등 인삼으로 만든 제품과 함께 세척한 인삼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

​

음성 품바축제에서 만난 품바빵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음성지역 쌀을 주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음성시장활성화를 위해 품바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진 품바빵입니다.

귀여운 품바 캐릭터 모양의 품바빵~음성품바축제 상징과 음성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기템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

설성문화제에서 이루어진 전통혼례와 충북우수시장박람회로 축제의 현장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설성문화제에서 음성다운 색을 찾아보고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축제로 이어지길 바라며 25년의 설성문화제도 기대해봅니다.

​

​

​

​

​

​

​

​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