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 개최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과의 다자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관광활성화 및 청년예술가 문화교류 등 신규교류사업 발굴 논의…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기대
한·중·일 3개 도시, 관광 활성화 및 청년 예술가 문화 교류 등 논의 진행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은 부산의 자매·우호 도시로서, 세 도시는 오랜 기간 양자 교류로 우호를 다져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왔습니다.
부산시와 상하이시는 1993년 자매도시를,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2014년 우호협력관계를,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1996년 우호교류도시를 맺고 관광,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 도시는 2015년부터 매년 교류회의를 열고 다자교류사업을 발굴·논의해왔습니다. 과장회의를 통해 ▲청소년바둑교류대회 ▲관광자원홍보 ▲노인복지 우수사례 공유 및 관광 홍보 ▲무형문화재 홍보 등의 다양한 다자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1월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된 ‘제5회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에서 부산팀이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일 열리는 교류 회의에서는 부산시, 상하이시, 나가사키현 세 도시의 국제교류협력 담당 과장이 머리를 맞대고 ▲관광 활성화 ▲청년예술가 문화교류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세 도시 간 교류 협력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부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관광활성화 등 세 도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 #부산시
- #부산시청
- #부산광역시
- #부산
- #국제교류
- #한중일도시교류
- #관광활성화
- #문화교류
- #우호교류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