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송탄국제교류센터 PIEF 갤러리 7월 전시, 피고 지는
송탄국제교류센터 PIEF 갤러리에서 열린
7월 전시 소식 전해 드립니다.
평택시에는 문화 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여러 곳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폐교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웃다리문화촌과
평택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 예술 회관,
평택시 문화 재단에서 운영하는 여러 공간들,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평택시 곳곳의 도서관 그리고
이번에 방문한 곳, PIEF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PIEF 갤러리는 평택시 국제 교류재단의
송탄국제 교류센터에 조성된
전시 공간으로 2020년 7월 개관해 매달
새로운 전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평택의 지역 예술과 한국의 미를
평택시민과 평택의 글로벌 가족과 공유하고자
조성된 전시공간이라고 합니다.
이번 7월의 PIEF 갤러리 전시는
강애리(Ael) 작가의 개인전 <피고 지는>으로
7월 31일(수)까지 평일 9:00 ~ 18:00
방문자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전통 한지에 먹과 여러 색을
입힌 여러 점의 <피고 지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한지에 그려내어 그런지
여러 색이 조화롭게 스며들어 번짐이
마치 꽃잎이 활짝 피었다가 지는 것 같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작가는 「전통 한지 위에
스며듦의 방법으로 여러 컬러를 입히며
내면에 스미는 수많은 감정 팔레트를
점, 선, 면, 색으로써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고 「꽃이 피고 지는
형상의 선을 화면 가득 채우며 삶을
살아가는 굴레의 무한 반복을 시각화하며
조화와 균형」이 어우러지도록 했다고..
작가는 특히, 「빨리 피고 지는 꽃들의 시간을
지켜보며 내 감정도 자연의
순환에 따라 흘려보내며 얽매이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조금 더 긴장을 늦추고
여유로워지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내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표현한 작품이 당신의 마음에도 와닿아
삶의 긴장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끼기 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피고 지는> 작품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도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평택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PIEF 갤러리>에서는 매월 새로운
작품 전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전시 일정 및 평택시 국제 교류재단의
프로그램, 행사 등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카카오톡 채널
소식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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