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작은 도서관의 특별함! 신평책다솜 도서관

오늘은 신평책다솜 작은 도서관에 아이들과 함께 왔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 투어를 하는 편인데 반납은 당진시립도서관이라면 모두 가능하니 원하는 만큼 책도 보고 대출도 한 후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반납을 하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을 하더라도 조금씩의 운영방식과 책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 보며 느끼고 즐기고 있습니다.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의 건물에는 신평면 주민자치센터와 당진시 주민자치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 나무 신평 공동육아나눔터와 헬스장 다목적강당이 자리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편의와 독서와 운동 육아까지 모두 겸비한 시설입니다.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입장합니다.

신평책다솜 작은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 있으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이지만 대출과 반납만 불가하고 책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점심시간엔 대부분 운영을 아예 하지 않은 작은도서관도 있는데 신평책다솜 작은 도서관의 특별함 바로 첫 번째!!! 이유입니다. 월요일과 일요일 국경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머물며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니 입구에서부터 따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느낄 수 없는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따듯함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느껴본 그 따듯함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기회를 많이 주려고 바쁜 시간 속에서도 꼭 내는 편인데 빌 게이츠의 명언을 보니 더욱더 기회를 많이 주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의 특별함을 또 찾아볼까요?^^;

한쪽의 공강에서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문구 아래에 원화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하나 달라요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하면 마음이 작아져요

마음이 작아지면 떨려요

할 수 있는 일과할 수 없는 일

할 수 없는 일과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왜 못하는데라고 묻지 마세요

뒤집어져도 웃지 않을 거죠?

기다릴게요

기다려줄 거예요.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라는 책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데, 느릿느릿은 한 번도 이야기해본 적이 없으면서 천천히 여유를 가질 수는 없는지, 아이들에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주고는 있는지 빨리빨리는 왜 그렇게 다그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신간도서 코너에도 좋아할 만한 책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책에도 트렌드가 있음이 보이고 원하는 책이 있다면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 신청을 하면 원하는 책을 보실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의 특별함, 초등 교과 수록 도서 코너가 따로 있었습니다. 책마다 학년별 1학기 2학기로 나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아이의 단계에 맞게 도서관에 처음 온 아이들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부터 읽히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늘 그 학년에 맞는 3학년 추천 도서 / 3학년 필독 도서를 검색하여 책을 대출하는 편이었는데 분류가 되어 있어서 제가 해야 할 일을 덜어내 주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큰 글자 도서도 따로 구분되어 있고 돋보기도 준비되어 있어서 어르신에게도 도서관이 따듯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본보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저출산 인식 개선 육아 출산 임신에 대한 책들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의 특별함!!!

바로바로 프린트 5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급하게 프린트가 필요할 때는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으로 오세요!

신문도 날짜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지금 현재 당진에서 있는 일들.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시사 이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손안에 엄청난 양의 뉴스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엄청난 바다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이신문이 주는 영향력을 피할 수는 없는데 따로 구독하지 않으니 도서관에 오셔서 신문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추천드립니다.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 모드의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어린이 자료실로 이용되고 있는 동아리방입니다.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서 독립된 공간에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책을 편히 볼 수 있는 각도의 책상과 의자도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의 특별함 이었습니다.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 지혜의 바다로 모두 놀러 오세요!

신평 책 다솜 작은 도서관 건물에 위치한 다목적 강당과 주민자치프로그램들도 함께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신평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이 아주 알차네요! 라인댄스와 풍물교실 ITQ, 요가 다이어트 댄스 통기타 교실 수채화 정리수납 전문가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주민분들은 신평면 주민자치회로 연락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신평 가치 키움터를 운영하고 있네요. 요리교실과 1인 1악기 공예와 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신평 관내 초등학교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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