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회관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다 보면

알록달록 벽화 존부터 다양한 예술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

보셨을 텐데요.

바로 이곳은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입니다.

청소년들의 자유롭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 곳으로,

이용 대상은 9세~24세 청소년, 청소년 동반 보호자이며,

보증금 1인 1천 원만 내면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증금은 시설 이용 후 반환)

이렇게 직접 가본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의 이용시설들은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크게 4가지로 분류해 보자면

(1) 다락홀

별도의 예약 없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대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

(2) 댄스 & 밴드 연습실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위한

두 곳의 댄스연습실과 드럼, 피아노 등 악기연주가 가능한 밴드연습실

(평일 최대 3시간 / 주말 최대 2시간)

(3) 파티 & 게임 & 힐링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닌텐도 게임,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

(평일 최대 1시간 30분 / 주말 최대 1시간)

(4) 스터디룸 (개인 & 단체)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소모임, 단체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

(평일 최대 3시간 / 주말 최대 2시간)

위 공간들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답니다.

또한 ‘다락’에서는 공간 대여뿐만 아니라

인천 청소년들을 위해 예술동아리 모집, 드로잉,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방과 후 즐겁게 활동하며 꿈꾸고 싶은 청소년들.

인천 남동구 예술회관역에 위치한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서 나만의 꿈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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