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모바일 스탬프 투어'

출처: 대덕구청 누리집

대덕구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2024 대덕구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되며,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설치한 후 참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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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글에서 '충.효.예 역사 문화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코스에는 대덕구의 역사적 명소 5곳이 포함되어 있고, 그중 3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야외용 좌식 의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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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덕향교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 중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회덕향교입니다. 회덕향교 대성전은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기도 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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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국가에서 설립한 국립교육기관으로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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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춘당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대덕구민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셨을 동춘당입니다. 동춘당은 효종 때 병조판서를 지낸 송준길이 자신의 호를 따서 세운 별당입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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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청당

쌍청당 역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소중한 공간입니다. 조선 전기의 학자인 송유 선생이 조선 세종 14년(1432)에 지은 별당입니다. 특히 다른 주택 건축에서는 볼 수 없는 단청이 있다는 특색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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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류각

옥류각은 계족산에 위치한 비래사로 가는 길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송준길 선생을 기리고자 1693년에 송규령이 세운 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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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이 앉을 자리만 다듬어 건립한 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옥류(玉流)는 '골짜기에 옥과 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린다'는 의미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지은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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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동 선교사촌

오정동 선교사촌은 한남대학교 내에 위치한 곳으로 독특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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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선교사촌은 1950년대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건설되었으며, 북측에 위치한 3동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붉은 벽돌에 한식 지붕을 올린 점 등 독특한 양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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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워크온 앱 화면

'2024 대덕구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 포함된 5곳의 명소를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각 명소를 방문하시면 자세한 안내문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탐방하시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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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2024 대덕구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시고, 챌린지 메뉴에서 '대덕'으로 검색 후 참가하시면 됩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대덕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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