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장소.

'여수 선사유적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수 선사유적공원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 참조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여수선사유적공원

발굴 유적 보존 및 지역민들에게 역사 문화 체험공간과

휴식처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공원 전체를 경유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주거지를 재현해 놓았으며,

선사마을·야외 학습장·민묘·지석묘·삼국시대 와요지·

주거생활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수 선사유적공원은

선사인들의 일상생활과 죽음을 주제로 하여

공원 전체를 상징적인 형태로 재구성하였고,

주거지의 변천사를 산책로를 따라 배치하여

주거 변천의 역사를 체험하기 쉽도록 조성되었어요.

특히 선사 마을은 부족을 관장하는 족장의 정치 생활 영역,

일상생활 영역, 철기를 가공하는 제작 생활 영역,

일반 부족민들의 농경 생활 영역으로 크게 구분하여 구성했고

선사인들이 마을의 안과 밖을 관리하기 위해 세운 망루,

농경 수확물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고상가옥,

침입 방지용 울타리, 신앙을 관장하는 제장 시설 등의

부대시설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어요.


이제 공원을 둘러볼까요?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 무덤 군이랍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어요.

공원 아래쪽에 눈에 띄는 커다란 와요지

통일신라시대의 '기왓가마 터'랍니다.

1호 가마는 반지하식 굴가마로 전체 길이 8.4m이며,

소성실은 길이 4.3m· 최대 폭 2m·

높이 68cm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어요.

언덕 위에는 움막고상가옥이 있는데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주거지인 움막은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고,

농경 수확물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고상가옥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수 화장동 유적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발굴되었으며,

일명 '송국리형 집자리'라고 불리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가 확인되었다고 해요.

이 집자리에서는 민무늬토기, 돌 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답니다.

여수 선사유적공원은 유적지도 좋지만

산책로도 잘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을 느끼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선사유적공원 내에는 도시농업공간이 있는데

도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라고 해요.

아직 꽃이 펴있지는 않지만

곧 피게 될 다양한 식물과 포토존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가을 구절초와 핑크 뮬리가 피었던 여수 선사유적공원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실감 나게 선사유적을 느낄 수 있었던

'여수 선사유적공원'

나들이나 견학 또는 이색 관광 명소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조용히 힐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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