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맨발걷기 하기 좋은 의성 구봉공원 '행운의 쉼터'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박진하입니다. :)

요즘은 낮에 너무 더워 아침 저녁에 나가서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아침 저녁 맨발걷기 하기 좋은 의성구봉공원 행운의 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년 의성읍 구봉공원 즉 남대천 일원에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 행운의 쉼터가 조성되었습니다.

자연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체험,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인데요~

이곳은 맨발 산책로 황톳길과 마사토 산책로가 있어 맨발걷기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맨발걷기 좋은 점도 알았으니 이제 맨발걷기 시작해 볼까요?

먼저 맨발걷기 시작은 신발 벗기죠. 신발을 벗어 놓아두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신발을 벗어두고 맨발걷기를 하시면 됩니다.

입구 쪽에는 맨발체험장인 세라믹볼장이 있습니다.

동글동글 세라믹볼이 발바닥을 자극해 몸에 피로를 풀어줍니다. 둥근 세라믹볼을 맨발로 걸어보니 재미있습니다.

맨발체험장 세라믹볼장부터 맨발 황톳길과 함께 마사토 산책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황톳길이 눈에 더 들어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발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황토 걷기는 자연 에너지가 몸으로 전달되어 자연 치유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방문하시면 꼭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굽이굽이 된 길을 걷다 보면 정신도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잔잔하게 들리는 음악소리도 기분 좋게 해줍니다.

30년 전은 사과밭이었다는 이곳은 지금은 많은 분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족, 지인들과 건강도 지키고 정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산책하고 쉼터에 앉아 구봉산을 쳐다보면 초록색이 눈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여유롭게 한참을 자연을 만끽해 봅니다.

맨발걷기가 끝나면 세족장을 이용해 발도 씻을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발을 씻고 바로 말려서 신발을 신을 수 있게 잘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흙먼지털이기로 온 몸을 털어줍니다.

이렇게 행운의 쉼터 산책은 마무리됩니다.

여러분도 아침 저녁 맨발걷기 하기 좋은 의성구봉공원 행운의 쉼터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행운의 쉼터 인근에는 남대천과 구봉공원, 구봉산, 의성 둘레길 등 다양한 생태관광이 연계되어 있으니 자연에서 몸 건강도 지키고 마음 건강도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

▼ 의성 구봉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