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렛츠투게더 : 동네 한 바퀴>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마고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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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사동복지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의

자기결정권 강화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렛츠 투게더 : 동네 한 바퀴”의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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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둥! 두둥! 두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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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금) 16시

봄바람과 봄 햇살이 나른하고

따사로운 이 계절에 아동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짝꿍 맺기 활동을 시작으로,

렛츠투게더 동네 한 바퀴의 문을 활짝 열고

2025년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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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해서 너무 좋아요.

한껏 웃으며 또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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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더욱 낯설고 힘들지만,

그 어색함 속에서도 짝꿍 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다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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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게임을 하면서 짝꿍과

번갈아 탈출하며 성공 스티커도 붙이고,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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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함께하는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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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기결정권! 어렵지 않아요!!

‘내가 해냄’,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도전을 응원해 주세요.

지금은 아직 조금 느리고, 다를 수 있지만

환하게 웃어주고, 안아주고, 기다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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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냄’ 종이비행기 날리기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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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참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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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와

활동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함께’를

배우면서

용기 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2025년 한 해가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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