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정부예산 4조 4514억 확보! 예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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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잘한 점이나 아쉬운 점을 살피며 올해를 돌아보기도 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도 행정, 경제, 생활, 문화 등 우리 삶에 밀접한 분야에 예산을 책정을 하고 집행 하는데요,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 여러분과 함께 자세히 보기 위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대전의 살림을 책임지는 내년도 예산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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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 지역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을 만나며 국비 증액을 건의하는 노력 끝에 정부예산 4조 4,514억 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국고보조금 2조 4,094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올해 예산보다 4.1%(1,774억 원) 증액된 규모인데요, 내년에는 어떤 분야에 사업이 추진될지 카드뉴스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분야별 정부 예산안 현황을 살펴보면 SOC 사업 분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586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384억 원)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80억 원)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 개설(90억 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개설(50억 원) 등이 반영됐는데요, 특히 지난 11일 건설공사 착공식이 있었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시설비 586억 원이 책정돼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과학도시 대전의 주요 산업·연구개발(R&D) 분야에는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50억 원)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구축(30억 원)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21억 원)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22억 원)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사업(36억 원)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개최(5억 원) 등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문화도시 대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으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129억 원)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온천문화공원 조성(10억 원) ▲2027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개보수(18.6억 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5.3억 원) ▲통합문화이용권(80억 원) 등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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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대전의 녹지·환경 분야는 ▲제2폐기물 처리시설 조성(145억 원) ▲기후대응도시숲 조성(57억 원) ▲대전·대덕·대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18억 원) ▲정원도시 조성 사업(20억 원) ▲수소차 보급지원(56억 원)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푸르른 녹색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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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대전의 보건·복지 분야 예산을 살펴보면 ▲생계급여(2,988억 원) ▲기초연금(5,332억 원) ▲의료급여(2,696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069억 원) ▲주거급여(883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에서 하나씩 살펴보았지만 대전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성과로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등 신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수 사업이 포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가 내년에도 더 열심히 일할 수 대전시민 여러분이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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