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7월에 만난 Rain Concert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강북문화재단은 관내 공연장, 공원, 시장 등 실내외 공간을 무대로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 및 개인 등의 참여를 통해
강북구 일대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퇴근길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평일 저녁시간에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콘서트는 퇴근시간 직장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지난 5월에 시작하여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총 5회 진행됩니다.
7월에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에피소드 수유 838 야외무대에서 퇴근길 콘서트 <오늘도 수고했어요!> 3번째 이야기
'RAIN CONCERT'가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재즈팀 '무독성 해파리'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무독성 해파리는 보컬 김민지, 피아노 이예림, 기타 최연호, 드럼 박민우가 함께 하는 팀입니다.
로컬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도 있는데요,
강북구의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욕구를 실험하여 비즈니스 모델화를 목적으로 하는 조합입니다.
버스킹 공연 또한 그 일환인 듯하더라고요.
퇴근길 음악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자리를 잡은 주민들이 한두 명씩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청년들의 멋진 활동 덕분에 강북구의 문화 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듯합니다.
해가 조금 더 기울어지고,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할 무렵 두 번째 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클래식팀 '우이무지카'입니다.
테너 김시홍과 김민석이 듀엣을 부르고 피아노 김휘수가 연주를 맡았습니다.
'그리움만 쌓이네'를 시작으로 사랑을 테마로 한 아리아와 사계절을 노래하는 메들리, 앙코르곡까지 총 11곡의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클래식 무대를 버스킹으로 만나다니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7월 장마 시즌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콘셉트 퇴근길 콘서트,
오늘도 수고했어요 'Rain Concert'는 재즈팀과 클래식팀의 콜라보로 특별한 여름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8월에는 어디서 어떤 콘셉트로 진행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블로그기자단 : 김수정(https://blog.naver.com/crystal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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