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구립도서관 인문학 콘서트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수강생 모집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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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문학 콘서트가 열립니다!

10월 11일에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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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기 좋은 선선한 10월, 한 권의 책으로 따스한 위로를 주는 정호승 시인과 함께 문학의 세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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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4. 10. 11.(금) 14: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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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 지역주민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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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대현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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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 : 정호승 (시인 및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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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내용 : 신간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를 주제로 한 정호승 시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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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승 작가의 책을 가지고 오신 분에 한하여 사인회 진행 예정 ★

- 전체 사인회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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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 도산도서관(052-226-5712)

※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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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기간 : 2024. 9. 13.(금) 10:00 ~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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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방법 :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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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접수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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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이 직접 뽑은 시 68편, 시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산문 68편을 한데 엮었습니다.

청년기 시부터 최근 시까지 망라하여 엄선하여 담았는데요. 하여 정호승이라는 한 인간의 삶이 문학적 형태로 응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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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는 보통의 삶의 이야기이며, ‘인간 정호승’의 사연이 ‘시인 정호승’의 시로 피어남을 보여주면서 누구의 삶이든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다는 먹먹한 위로를 전하는 책입니다.

시인 정호승이 전하는 인생에 용기를 준 영혼의 양식들! 오랫동안 애써 시간의 힘을 얻고 마음의 용기를 냈던 저자는 자신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한마디를 글로 풀어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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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이들의 인생의 과정이자 결과의 소산인 ‘한마디’를 통해 고단한 인생의 사막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정호승 시인이 지난 42년간 발표한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시 101편을 가려 엮은 시선집입니다.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한, 삶의 외로움과 깨달음이 맞물린 이 시집은 새봄의 향기와 더불어 깊고 고요한 사색과 서정의 세계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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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은 총 5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자신의 내면에서 이웃으로, 젊은 날의 사랑에서 평생의 사랑으로, 마침내는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고민하기에 이르러 더욱 부드러워지고 깊어가는 시인의 시선을 좇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많은 비가 쏟아진 이후, 성큼 가을이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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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속에서 정호승 시인과 함께 인생의 소중한 가치, 고통의 본질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사랑하며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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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많은 남구민 분들이 삶을 살아갈 힘과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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