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 재충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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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남부권 주민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스트레칭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장기적인 관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근육 이완과 자세 교정 등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교육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명상·호흡법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3~15일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9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칭은 간단한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꾸준히 실천하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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