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착한 가격업소, 맛과 양 가격 모두 대만족! '홍가짜장'

대전 서구 착한 가격업소,

맛과 양 가격 모두 대만족! '홍가짜장'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홍가짜장

짜장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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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짜장면 가격도 7천 원에

육박할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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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 고물가 시대를 역행하는 놀라운

중화요리 전문점이 대전 서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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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의 한 도로변, '짜장면 3,500원'이라는 문구가 돋보이는 중식당이 있는데요. 점심 특선처럼 정해진 시간대가 아닌 하루 종일 이 가격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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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넘어 푸짐한 양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대전서구 #착한가격업소 #홍가짜장 (대전 서구 신갈마로 138-1)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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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짜장면맛집 홍가짜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정기 휴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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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가게 앞 주차가 허용되는 점심시간 또는 인근 골목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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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 짜장은 동네 주민들에게는 이미 착한 맛집으로 유명한 중국집인데요. 최근 SBS #생방송투데이맛집 방송에 소개되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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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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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짜장 메뉴판을 보면, 여느 중국집과는 달리 메뉴 구성이 간소합니다. 식사류는 짜장면, 짬뽕, 짬짜면, 볶음밥 정도이고, 요리류는 탕수육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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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원을 자랑하는 짜장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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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반찬은 주방 앞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처음에 제공하는 기본 반찬에 김치가 빠져 있는데, 셀프 코너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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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 짜장(3,500원)과 홍가 짬뽕(5,000원)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주문이 밀리는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은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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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저렴한 가격이라 큰 기대를 안 했는데요. 비주얼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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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크고, 양도 많은 데다가 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 온갖 재료까지 푸짐해서 잘못 나온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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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원 홍가 짜장면은 소스가 면에 잘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라 젓가락으로 두세 번 휘저어주니 금방 비벼지더라고요. 여기에 요즘 특히 비싸다는 양배추와 양파, 돼지고기 등이 큼지막하게 들어있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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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짜장면 한 젓가락에 가득 스며든 꾸덕꾸덕한 짜장 소스가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맛은 옛날짜장 딱 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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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 짬뽕 또한 5,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풍성한 재료들을 들추자 콩나물과 함께 면이 딸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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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이라 몇 가지 재료를 제외할 만도 한데, 다양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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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소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국물은 해물짬뽕의 시원함이 앞서지만, 고기짬뽕처럼 묵직한 맛도 느껴졌는데요. 속풀이 해장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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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짜장면과 탕수육을 동시에 주문하면 탕수육이 먼저 나오기 마련인데, 이날은 탕수육이 가장 늦게 나왔는데요. 사실 앞서 짜장면이나 짬뽕보다도 6,500원 탕수육의 비주얼에 더욱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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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가 아닌 푸짐한 양을 자랑합니다. 소짜 하나면 성인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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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에 쓰이는 돼지고기를 비롯한 웬만한 식재료는 거의 국내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값은 반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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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사해서 과연 남는 게 있을지 의문이 될 정도인데, 짜장면 한 그릇당 500원은 남는다고 하네요. 아마 저렴하게 많이 파는 '박리다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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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넘어 맛과 양까지 뛰어난 맛집은 나만 알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도 한데요. 홍가 짜장은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대전맛집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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