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백제문화 역사 100배 즐기기

익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찬란한 백제문화 역사 100배 즐기기

익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백제왕도 익산은 백제 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고도입니다.

익산시는 지난 2024년에

500만 관광 시대를 활짝 열었는데요.

전국의 여행자들이 익산으로 발길이

계속 이어지며 한 해 동안 관광도시로서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올 2025년도에는 관광객 1,000만 명 목포를

가지고 전국의 여행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는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이 있습니다.

특히 국보 제11호인 미륵사지 석탑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항상 실리어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백제 시대 석탑입니다.

미륵사지(사적 제150호)는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 역사 유적지구에

등재된 익산의 자랑스러운 대표 관광지입니다.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나아가 백제의 문화와

역사까지 100배를 즐기기 위해서는

익산 백제문화체험관과 국립익산박물관을

먼저 찾으면 좋은데요.

순서대로 미륵사지까지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은 국립익산박물관 입구

미륵사지 제1 주차장 앞에 있는데요.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일 년 동안

어떤 활동과 체험 등이 진행되었고

앞으로의 행사와 체험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체험관을 꼼꼼히 돌아보았습니다.

체험관은 ㄷ자 형태로 규모가 무척 큰데요.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처음 보는 화려한

백제 의상들과 왕관들로 가득 차 깜짝 놀랐습니다.

체험관은 백제 복식체험관, 미디어아트 체험실,

인생네컷 사진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9:00~18: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프로그램으로는 백제 전통 의복체험, 왕관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미디아아트 관람,

다도 체험(사전예약) 등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맞아주는 곳이 백제 복식 체험관입니다.

이곳에서 백제 왕 특히 무왕이 입었던 곤룡포와

왕족과 귀족 평민 등 다양한 신분의 백제 의상들까지

화려한 왕관들과 함께 가지런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서울 충청도 대전 경상도 등

전국에서 찾아온 단체 체험객들이

무려 1만여 명 가까이 체험관을 찾아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즐겼습니다.

백제왕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요?

여러분! 백제 왕도 되어보고.

백제 왕비도 되어보세요.

이곳에서 왕과 왕비 의상 그리고 백제 의상들을

차려입고 여기에 왕관까지 쓰고

미륵사지 한 바퀴 돌아보세요.

누구나 익산에 반하고 미륵사지에 반할 것입니다.

마치 내가 백제 왕이 된 듯 백제 왕비가 된 듯

표정부터 걸음걸이와 무게까지 왕이 된 듯하고요.

진짜 왕이 된 기분이 들어요.

미륵사지 이곳저곳에서 왕과 왕비 의상을 차려입고

찍은 인증 사진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지는 복도를 따라가

복도 정면이 인생네컷 사진관이고

왼쪽이 미디어아트 체험실입니다.

미디어아트 체험실로 먼저 들어가 보았습니다.

와! 미디어아트 쇼 대단하고 휘황찬란합니다.

백제문화와 역사가 천정과 벽면을 타고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마치 꿈속에서 1400여 년 전

백제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하고요.

미디어아트 쇼를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백제에 취하고 백제문화와 역사에 반합니다.

인생네컷 사진관에는 지난 일 년 동안 체험객들이

인생 사진을 찍은 사진들이 빼곡하게 걸려있습니다.

백제 30대 무왕이 된 체험자도 있고요.

선화공주가 된 체험자도 보입니다.

백제 의상을 차려입고 인생사진관에서

즉석에서 찍은 사진들도 많고요.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돌아다니며 남긴

추억의 사진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2층 옥상은 다용도실인데요.

백제 시대 차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며

회의실과 쉼터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도

특별한 행사와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개관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3.22(토)~23(일) 09~18시까지

덕담 이벤트와 무료체험 이벤트,

돌떡 나눔 이벤트 등 생일잔치를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많이 참여 바랍니다

(문의:063-836-5270)

국립익산박물관

고대국가 백제는 한성 시대, 웅진 시대, 사비 시대를

거쳐 찬란했던 백제문화가 마지막으로 꽃피웠던

시기가 익산 시대입니다.

익산 미륵사지에는 백제 후기 문화의 보물창고인

국립익산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은 익산 백제실, 미륵사지실, 역사문화실,

기회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익산에는 삼국시대 최대 절터인 미륵사지

(사적 제150호)를 비롯하여

국보 제11호인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에서 발굴한 국보 사리장엄구,

백제 마지막 왕궁이었던

왕궁리 유적지(사적 제408호),

국보 제289호 왕궁리 오층석탑 등

국보 4점과 국가사적 7건

국가 보물 9건 등

백제 유물과 유적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습니다.

이들의 백제 시대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보존 전시하고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이

지난 2020년 1월에 전국 13번째

국립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했습니다.

최근 미륵사지 석탑에서 발굴된 1400년 전

백제 후기 역사의 타임캡슐인 사리장엄구가

최근 국가지정 문화재 국보로 지정되어

국립 익산박물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국내 유일한

신비의 지하 박물관으로 유명한데요.

입구만 보이고 박물관은 보이지 않는 것이

국립익산박물관만의 특징이고

자랑이며 매력입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삼국시대

최대 사찰 미륵사지와 국보인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경관을 가리거나

해치지 않고 오직 세계문화유산만을 돋보이도록

박물관을 최대한 낮춰 건축했기 때문입니다.

삼국사기 백제 본기에 등장하는 고사성어

검이불루 화이불치 즉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는 말이 딱 어울리는 국립익산박물관입니다.

여기에 박물관 잔디 정원이 박물관의 지붕이고요.

미륵사지 전망대입니다.

박물관 지붕 잔디 정원에서 바라본

익산 미륵사지 전경입니다.

박물관에는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유적,

무왕의 능으로 판명된 쌍릉, 왕실 사원이었던

제석사지 등에서 출토된 모든 백제 후기 유물과

문화재 3만여 점을 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람 동선을 따라 박물관을 순서대로 관람하면

백제왕도 익산을 비롯하여 미륵사지 등

백제 후기 문화와 역사를

자세하게 이해하고 알 수가 있습니다.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익산의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인 미륵사지는

정문에서 바라보는 순간 누구나

미륵사지 규모에 깜짝 놀랍니다.

미륵사지는 무려 1338만 4699㎡ (약 413만여 평)

으로 경주 황룡사지보다 2배 넓고,

경복궁보다 약 31배가 넓어 그 규모에서

백제 후기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미륵사의 배치는 정림사와 왕흥사 등

다른 백제 시대 사찰의 1탑 1금당과는 달리

3탑 3금당으로 되어있습니다.

서탑과 동탑이 있고 중간에 목탑이 있었으며

탑 앞에는 당간지주가 각각 서 있고요.

서탑과 동탑 목탑 뒤로는

부처님을 모시는 서원 금당, 동원 금당, 중원 금당이

각각 자리하고 있습니다.

1974년에 시작한 발굴조사는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륵사지에 우뚝 서 있는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11호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 석탑입니다.

벼락을 맞아 허물어진 탑의 서쪽 면을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고증도 없이 콘크리트 덧씌워졌는데요.

1999년 해체보수가 결정되었고

2001년부터 본격적인 해체 복원에 들어갔으며

20년에 걸친 길고 긴 복원 과정을 거쳐

2019년 마침내 옛 모습 그대로를 되찾았습니다.

2009년 미륵사지 서탑 해체 복원 과정에서 찬란한

백제문화와 역사의 정수이자 백제시대 타임캡슐인

사리장엄기가 발굴되었는데요.

사리장엄구와 함께 발굴된 사리봉영기에서는

무왕의 왕후가 사택덕적의 딸이라는 기록과

미륵사지가 백제 무왕 시기 639년에

창건된 사찰이라는 절대 연도가 기록돼

대한민국이 떠들썩하기도 했습니다.

미륵사지 정문에서 바라보면

멀리 미륵사지 석탑과 복원된 동탑 그리고

당간지주와 연지가 보이고 넓은 잔디밭 뒤로

익산의 진산 미륵산이 미륵사지를 품고 있습니다.

익산 미륵사지의 뒷산 이름이

지금은 미륵산이지만 옛 이름은 용화산이었습니다.

용화수 아래 미륵이 있듯 용화산 아래

미륵사가 있도록 배치한 것입니다.

익산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유적 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보석 같은 유물 유적입니다.

여기에 미륵사지에는 국립익산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고요.

미륵사지에서는 미디어아트 페스타와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연중 계속 열려 항상 시민들과 여행자들로

붐비는 익산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익산 1000만 관광 시대를 위해 전국 여행자의

발길이 익산 미륵사지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그리고 국립익산박물관까지

익산 백제 역사여행 어떠한가요?

익산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봄에는 익산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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