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자단] 대구 3호선에서 만나는 팔거천 LED 아트갤러리 - 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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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북구 블로그 기자단 배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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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LED 아트갤러리가

도시철도 3호선 역사 하부 쉼터에

예술의 꽃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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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연출로 독특한 매력을 더한 아트갤러리는

꽃보다 더 화사하게 빛나

추운 겨울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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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온 주민들의 얼굴에도

온기가 묻어나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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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LED 아트갤러리는

동천역에는 세계명화 16점,

칠곡운암역에는 제6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8점,

구암역에는 효명민화연구실 민화작품 9점이

전시되어 있어 팔거천 산책길 혹은

역사 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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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LED 아트갤러리는

역사 하부에 자리 잡고 있어

밤이나 낮에도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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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 하부 쉼터에는

세계명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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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명화는 16점인데

그중에 에드바르드 뭉크의 작품 2개가 전시되어 있고

에드바르드 뭉크는 노르웨이 출신

표현주의 화가로 주요 작품을 소개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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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생 클루의 센강’과

‘절규’ 두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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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2개가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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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화가이며 ‘가르다호수가 말체시네’ 와

‘꽃이 있는 농장정원‘ 두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고,

화가의 소개와 주요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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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작품은 앙리 에드몽 크로스의

작품 2개가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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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파 화가로 ‘해안가의 두 여인, 지중해’와

'바다 위의 일몰‘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바로 옆에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품 ‘해변의 인물’과

초원의 꽃을 따는 소녀들‘나란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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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로

모두를 다 잘 하는 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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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작품이 4개가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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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나무’, ‘에트르타 절벽’,

수련’, ‘파라솔을 든 여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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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 듯한

그림을 연상케 한참을 서성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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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도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로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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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혹은 명화가 있는 곳에는

고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을 만큼 유명한 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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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자화상’, ‘덩쿨장미’,

‘오베르의 교회’, ‘아몬드 나무’ 4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명작 앞에서는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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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에서 팔거천을 따라 내려가면

칠곡운암역을 만날 수 있고

역사 하부 쉼터에 제6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8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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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을 LED 아트갤러리로 전시해 놓으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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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8경 중 1경인 하중도(금호꽃섬)의 풍경,

3경인 운암지수변공원. 8경인 침산정,

금호강과 누리길 등 북구의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한 수상작품으로

그 사진들을 LED로 변신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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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밤을 수놓은

LED 아트갤러리의 불빛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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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운암역 하부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고 동천동, 구암동, 읍내동, 태전동 주민들은

보물 같은 이곳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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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열차가 팔거천을 따라

달려가는 모습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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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에서 칠곡운암역까지

팔거천 따라 내려온 만큼

운암역에서 내려오면 구암역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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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효명민화연구실

민화작품 9점이 전시되어 있는

LED 아트갤러리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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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의 풍경, 연압도, 하조도, 문자도 등

9점이 전시되어 있고

작품마다 작가의 이름과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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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내려오는 전설을 생각하며

그림을 보면 더 이해가 빠르고 감탄을 하게 되고

자연과 인간의 접목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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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아트갤러리라 낮보다는

밤이 더 선명하게 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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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하부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던

이 공간에 특별한 아트갤러리가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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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주민들을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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