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겨울의 왕국, 아름다운 칠곡군 명소 동명면 팔거천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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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겨울의 왕국, 아름다운 칠곡군 명소

동명면 팔거천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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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렸을 때 겨울의 왕국이 되는

칠곡군의 명소! 아름다운 설경을 소개하려고

누리길 종착점 앞 동명면 팔거천을 찾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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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길은 5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5코스의 종착점은 동명면 봉암리이며

대구광역시와 인접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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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길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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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길은 구안국도를 따라 올라가는 산책길인데요!

산책길 맞은편 위로는 중앙고속도로가 접해 있고

그 위로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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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벗어나 팔거천으로 내려왔어요.

징검다리만 눈이 하얗게 덮여 있고,

시냇물은 금호강을 향해 졸졸 흘러 내려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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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오계산에서 발원해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을 지나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약 16km의 지방하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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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왕국, 팔거천의 아름다운 설경 앞에

어린애 마냥 폴짝폴짝 뛰면서 발 도장도 찍어보고,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정겨워

걷고 또 걸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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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들어가는 징검다리입니다!

둑을 쌓아 물을 가두어 놓아

물이 깊어서인지 왜가리와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는 곳인데

이날은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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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고 그늘이라 꽁꽁 얼어있는데요!

그 위로는 눈이 내려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린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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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둑에 있는 풀들은 새하얀 눈이

이불처럼 덮여있어 포근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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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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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올라갔는데 고드름이 있어요.

얼음 위를 살금살금 걸어가 고드름을

따오고 싶지만 눈으로 담고 왔어요.

고드름을 따 먹든 어린 시절에 잠시 머물러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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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올라가면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요.

이곳에도 눈이 겨울 인사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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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둑 너머는 마을도 있고

공장도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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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온 기분을 잔뜩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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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을 구경해 볼까요?

겨울 풍경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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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하얀 눈밭을 자박자박 걸으며

팔거천 설경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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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지 않는 날에도 팔거천 산책길에는

힐링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팔거천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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