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평택시 올해의 책 어린이책 부분에

소복이 그림책 [왜 우니?]가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평택의 대표 시민 독서 운동인

'평택, 책을 택하다'를 통해

시민들이 선정한 도서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배다리 도서관에서는

소복이 그림책 [왜 우니?]로

아트 프린팅 전시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소복이 그림책 [왜 우니?]로 아트 프린팅 전시는

배다리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왜 우니?] 아트 프린팅 전시회이지만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왜 우니?] 아트 프린팅은 그림책의

표지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지금이라도 울음보가 터질 것 같은 아이에게

빗속에서 우산을 들어주는 고양이가

아이에게 "왜 우니?"라는 질문으로 책이 시작됩니다.

그림책 속에 담긴 눈물에 얽힌 스물다섯 가지의

이야기 그림이 액자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눈물을 흘리는 그림을 보며

에피소드를 상상하게 됩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공감이 되는 소재,

친근한 캐릭터로 탄생한 그림이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공감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왜 우니?"라는 물음을 건네며

우는 마음을 바라보고 다독이길 바라는 마음.

'눈물은 나약하고 창피한 행동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라

울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냈다'라는

작가의 말이 그림을 통해서도 전해졌습니다.

'왜 우니?' 아트 프린팅 전시 말고도 올해의 책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올해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 올릴 마음의 양식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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