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이와 실내 가볼만한 곳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여름방학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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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찾아왔습니다. 한 달여 가량 되는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닐만한 장소를 찾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서울 근교의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은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꽃과 새 그리고 정원이 있는 공간입니다. 더운 여름날 야외활동을 하다가 일사병이라도 걸릴까 걱정이신 분들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으로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이 공존한 테마정원입니다. 멸종 위기의 희귀한 식물과 동물을 구경할 수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아이에게 교육용으로도 놀이용으로도 좋은 공간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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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의 입장료는 어른 30,000원, 청소년 24,000원, 소인 21,000원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시면 40% 할인된 금액인 어른 24,000원, 청소년 14,400원, 소인 12,6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7월 여름방학 시즌 특가로 현금 요금은 어른 21,000원, 청소년 16,800원, 아이 14,7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으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액 차이가 상당하니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청소년과 소인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어른은 현장에서 예매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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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제시하고 입장하시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장소는 수선화 카페입니다.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의 면적이 상당히 넓으니 관람전 수선화 카페에서 에너지를 보충하시면서 카페 앞 무대에서 펼쳐지는 독수리 쇼도 구경하면서 아이와 함께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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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 수선화 카페 앞 무대

1층 수선화 카페

수선화 카페 매장

"티토"라는 이름을 가진 가면올빼미

수선화 카페 앞 공연장에서 가면올빼미 티토의 공연 모습

굿즈샵

수선화 카페를 지나며 플라워존에서 꽃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베고니아와 페튜니아 그리고 다이콘드라 등 천장에 매달려 있는 꽃들은 꼭 하늘에서 내려온 꽃처럼 아주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정원의 이름대로 베고니아 꽃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베고니아는 남미 안데스산맥을 원산지로 하는 꽃으로 온도 습도 등에 아주 민감하여 기르기 어려운 꽃입니다. 완전히 성장하면 1m까지 자라는 꽃으로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플라워존을 쭉 지나며 느낀 것은 아름다운 꽃들과 정원의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다는 것입니다. 요즘 들어 어릴 때 사진을 부쩍 보곤 하는데, 이번 방문을 기회 삼아 아이들과 함께 많은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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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향연이 있는 미러룸

그다음 방문하게 되는 곳은 버드존입니다. 버드존에는 40여 종의 새들이 살고 있는데, 히야신스 마카우처럼 멸종 위기의 새도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했던 점은 펭귄도 정말 많이 있었다는 건데, 아이들이 펭귄을 좋아하는지 펭귄이 있는 펭귄존에 유독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버드존을 지나게 되면 들어가셨던 입구로 다시 나올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야외에 있는 신비정원 등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신비정원에선 2,000원을 주고 귀여운 알파카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을 소개해 드렸는데, 플라워존은 어른들이 버드존과 신비정원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장소였습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을 여름방학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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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먹이 체험(먹이 구입비 2,000원)

펭귄 생태 설명회(버드존) 오후 2시

신비정원에는 알파카, 흑비양 등 동물 먹이 체험이 가능 (먹이 별도 구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