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색적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님들

일상의 삶에서 힐링의 쉼으로!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봄과 함께 가평에도 새로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이 새 단장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는 소식 입니다. 새롭게 문을 열게된 이유는 점검을 하기 위해서 잠깐 동안 운영을 중지했었기 때문입니다. 봄을 맞아 더 다양화된 꽃과 새들로 찾아온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세 가지 주제로 각 장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주제는 새가 있는 버드존, 꽃이 있는 플라워존 그리고 사계절 방문해도 언제든지 산책할 수 있는 여러 정원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별 장소에는 다양한 새, 꽃 그리고 포토존이 설치되어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버드존에는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의 마스코트 코발트 블루 색깔의 히야신스 마카우와 굽은 부리 코뿔새를 포함해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새들이 웰컴존, 플라이트존, 익스플로러존, 아쿠아틱버드존, 와일드버드존 5개의 존으로 나누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플라이트존이 인상깊었는데요. 바로 새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플라이트 존에는 사육사들이 있어 안내도 받을 수 있고 새들을 대할때 주의사항들을 알려주어 안전하게 교감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플라워존은 꽃 중의 꽃이라고 불리는 베고니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미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대에서만 서식하는 꽃으로 온도, 습도, 광량에 민감한 꽃으로 알려져 있어 까다로운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따뜻한 꽃말의 의미를 지닌 꽃으로서 방문객들의 마음도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부로 나오면 주제정원이 잘 꾸며져 있는데요. 앞뜰정원과 천상의 정원, 물의 정원, 겨울정원 등 8개의 테마별 정원으로 어떤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앞뜰정원의 거대한 수선화 문양 꽃들과 새정원 입구에서 손님들을 반겨주는 알파카 친구들이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4월말까지 입장객들께 베고니아새정원 내부에 있는 수선화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라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봄과 함께 돌아온 가평베고니아정원을 주제별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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