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연산문화창고에서 즐기는 '연산 밤 도깨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연산 밤 도깨비'라는 주제로 2024년 11월 2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그리고 이벤트로 가족단위의 수천 명이 소풍 온 기분으로 하루를 즐기다 가셨습니다.
밤 도깨비를 빛낼 분장을 하고 오면 타포린 가방을 주고 설문조사 참여 및 연산문화창고 카카오 채널을 추가 하면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을 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피크닉 데이 041"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논산지역의 예술가 및 예술 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특화 문화 행사입니다. 금년 6월 1일부터 시작한 연산 문화창고의 문화가 있는 날은 어제 11월 2일이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연산문화창고에 오시면 작은 코스모스가 여러분을 반기실 겁니다. 소풍을 즐기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모스랑 추억의 사진도 찍으면서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거워하셨습니다. 코스모스 군락지를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데 여기 와서 코스모스 꽃을 보니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연산문화창고 중앙 카페 앞에는 작은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요. 이날은 낮에 여름 같은 더위로 아이들이 물장구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 외에 생태 놀이터에서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이번 밤 도깨비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체험하는 이곳은 전부가 무료라고 하네요. 체험을 하는 아이나 알려주는 선생님들이나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나눠 가졌답니다.
체험부스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했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조금 일찍 오픈을 하고 조금 늦게 마무리를 해주는 센스도 발휘해 주셨습니다. 도깨비 가죽 액세서리, 키링, 머리띠, 휴지걸이, 커피박 방향제, 핸드크림, 가방, 요술 만화경, 가방걸이, 글리터 바디 등 다양한 체험으로 하루 종일 즐거웠습니다.
연산문화창고에 오시면 색다른 체험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스마트 팜이라는 곳이지요. 논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의 가치를 담은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과 알곡 식당입니다. 스마트 팜에서 직접 수확하고, 알곡 식당에서 요리와 다이닝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채소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문화가 있는 피크닉 데이 041'에 오산 분들은 다목적홀에서 상시 진행하는 전시도 구경하며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답니다.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하는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피크닉 데이라는 주제답게 돗자리를 깔고 잔디에 앉아 마치 소풍 온 기분으로 간단한 음식도 먹으면서 공연도 보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었으며, 여기를 찾는 분들은 특별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11월 초인데도 낮에는 조금 덥더라고요.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에 공연이 빠지면 안 되겠죠? 오후 3시 '아름드리 시니어 발레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반 설장구'팀의 공연으로 이번 행사의 공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코디언 연주, 논산시립 합창단, 도깨비 레크리에이션, 판타지 댄스컬 등 다양한 공연을 오후 7시까지 했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 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환경 취약지역, 혁신도시, 문화지구에 다양한 문화향유 및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지원하는 사업이랍니다.
논산시민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이 같은 문화 사업이 논산에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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