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해먹 휴게시설 '하늘하늘'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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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뚝섬한강공원에 해먹 휴게시설

'하늘하늘'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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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뚝섬한강공원 내 휴게공간 ‘하늘하늘’ 5개 결합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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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달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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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장소인 뚝섬한강공원에 펀디자인을 적용한 휴게공간인 ‘하늘하늘’을 디자인하여 구현하였다.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사업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 펀디자인을 체감하고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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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한 펀디자인 휴게공간 ‘하늘하늘’은 자연과 어울리는 그물망을 소재로 하여 선선한 바람에 그물 지붕이 흔들려 하늘하늘한 형상을 연출하는 휴게시설물이다. 각 모듈을 활용해 가변적인 공간 구성으로 공원 어느 곳이나 적재적소에 설치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그늘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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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공간은 ▴5개 모듈, ▴3개 모듈, ▴변형 모듈의 3가지 버전으로 구현되었다. 각 모듈은 사용자에게 개별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하면서 여러 모듈이 조합될 시 더 큰 규모의 휴게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휴게공간의 상부는 그늘과 영역성을 제공해 주는 가벼운 지붕으로 연결된다. 각 모듈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어둡지 않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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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펀디자인: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발견, 유쾌한 소통, 감각적 재미를 더하여 이전과 다른 경험으로, 도시를 매력적이고 활기 있게 만드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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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뚝섬한강공원 ‘하늘하늘’ 3개 결합 모듈 (우) 뚝섬한강공원 ‘하늘하늘’ 변형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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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은 뚝섬한강공원에 임시로 설치되어, 10월 31일까지 약 1달간 정원박람회와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임시 이용 기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응도 및 효과성 조사를 거쳐 디자인을 보완한 다음, 다가오는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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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하늘하늘’과 같은 ‘펀디자인 시설물’의 확산 적용을 위해 디자인의 취지, 제작 및 시공 방식, 노하우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뉴얼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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