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 지킴이 순찰 활동 동행

사무실 아동안전 지킴이 정복

마두지구대

9월 27일, 일산동부경찰서 마두지구대 아동안전 지킴이들의 순찰 활동에 동행해 보았습니다. 아동안전 지킴이들은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해진 시간에 근무합니다. 지정된 시간에 사무실에 들어가 정복을 착용한 후, 마두지구대에서 지시사항을 전달받고 현장으로 나섭니다. 이날도 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등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에서 아동 범죄 예방과 위험 상황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등하굣길 순찰 활동

초등학교 주변

신호등 건널목

공원길 자전거사고 예방

아동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서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로 활동합니다.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교통사고와 놀이기구 및 자전거사고 예방에 신경을 씁니다. 경찰관과 협력하여 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이동 중에도 비상 연락망을 통해 경찰과 긴밀하게 소통합니다. 근무를 마친 후에는 사무실에 들어와 모든 활동을 근무일지에 기록합니다.

어린이들과 반갑게 대화를 자주 한다.

어린이 놀이터

인사하기

위험한 놀이기구 예방

아동안전 지킴이는 순찰하면서 어린이들과 자주 대화하는 걸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어린이들이 먼저 공손하게 인사하면, 마치 손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또, 학부모님들과도 가끔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복을 입고 순찰할 때 학부모님들이 안심한다는 말을 들으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올해 여름은 특히 더워서 근무 중에 땀을 많이 흘렸지만, 그런데도 어린이 범죄사고가 하나도 없었던 덕분에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아동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자부심

마두지구대

범죄 예방을 위한 실내교육

아동안전 지킴이는 아동 범죄 예방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에서의 순찰 활동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통학로와 공원에서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비상연락망을 통해 경찰과 즉각적으로 연결됩니다. 사건 발생 시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119에 신고하며, 실종 아동을 발견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며 빠르게 대처합니다.

고양시에는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에 소속된 161명의 아동안전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신념 아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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