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가볼 만한 곳 한진포구 유괴의 날 촬영지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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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 만한 곳 한진포구를 다녀왔습니다. 한진포구를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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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좋아요! 사진이 잘 나와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붐비지 않아요! 등등 좋은 후기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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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여행을 하신다면 바다가 보이는 곳에 하면 좋겠지요. 바닷가가 없는 곳에 살고 있는 분들은 더더욱 말입니다. 한진포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숙박을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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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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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포구 근처에 숙박을 하면 단점이 있기도 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다소 숙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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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어촌의 아침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빨리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어촌의 아침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침잠을 하루 정도 포기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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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와 공단의 풍경이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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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전망대가 있는 곳이 시끌벅적하길래 무엇인가 보니 그날 잡아온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풍경은 정말 어촌에서 가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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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던 아침의 풍경이 아니기에 계속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답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지만 이 자체로도 감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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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주는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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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떠난 자리에 배들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준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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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 만한 곳 한진포구는 정말 붐비지 않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면서 사부작 산책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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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은 호텔에서 찍은 한진포구의 모습입니다.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한진포구는 레트로 느낌마저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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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 시끌벅적한 삽교호 놀이동산 라인이 있다면 한진포구는 대조적으로 조용한 곳입니다. 물론 근처에 식당이나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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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 카페에서도 한진포구를 볼 수 있어요. '유괴의 날'촬영지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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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 만한 곳 한진포구 유괴의 날 촬영지에서 1박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를 가는 것도 좋지만 여유로운 여행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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