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장독독대콘서트[동계정온고택음악회]를 가다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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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이라고 하기엔
어느새 시골은
가을이 성큼
조금은 추운듯한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동계정온고택에 모였답니다.
이름하야 달빛장독대콘서트가 열리는날
거창에서 나고 자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신 신달자작가님의
시낭동과
풍류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전국아리랑을 작곡하고 연주하시는
임동창선생님의
연주를 듣기 위해
모인분들이랍니다.
고택의 어둠이
내려 더 운치를 더해 가는 시간이었답니다.
임동창선생님의
연주와 사회로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고 즐기는 동안
선생님의 모습을 몇컷 담아 보네요
신달자 선생님의
목소리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낭낭한 목소리
가을밤의 풍경을 그대로
뿜어 내었답니다.
짧지만 울림이 있는
신달자 선생님의
시낭농을 잠시 함께 들어보셔도
좋답니다.
선생님의 시낭송이 끝난 후
거창을 오신 소회를 잠시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남겨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거창이 싫었다는 선생님
이제는 거창을 좋아하신다고 하니
역쉬 고향이라 어쩔 수 없는 맘도 이해가 되었답니다.
임동창선생님의
힘있는 피아노 연주는
언제 들어도 경쾌하답니다.
전국의
아리랑을 모두 들을 수는 없었지만
거창의 아리랑을
거창에서 처음 연주하고 불렀다는
것이 오랜동안 기억이 될듯합니다.
장독대 퍼포먼스도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답니다.
미소년.소녀같은 모습들로
아리랑을 부르며 율동하는
멋진모습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해주셔서
콘서트가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저역시 그말에 공감을 해 봅니다.
마지막
관객과 함께 하는 순간들
처음만난 사이지만
다들 흥겹게
즐기시는 모습은
역쉬 축제의 맛을 느껴보았답니다.
1박2일간 이어지는
장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하는 순간이었네요
직접 현장에서
즐기는
축제
다음엔 놓치지 마시고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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