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감성 여름 여행 "청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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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푸르름으로 가득한 여름날의

추억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보령 여행지

청소역을 찾아갔습니다.

보령 여름날의 청소역에서

레트로 추억여행을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여름날의 추억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청소역을 찾아갔습니다.

청소면은 오서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0년대 후반의 모습이 남아있어

추억여행하기에 좋아요.

입구에서부터 고즈넉한

옛 기차역 청소역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장항선 중에서 제일 오래된 간이역으로

장항선을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옛스런 기억이 날 것 같아요.

보령 여행 시 청소역 한 번 들러보셔도 좋습니다.

장항선의 가장 오래된 역사로 알려진 청소역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내부 관람이 가능한데

밖으로는 나갈 수 없게 잠겨있는 상태였는데

안전을 위해서 그런 건지도 몰라요.

기차역 앞으로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옆으로 기차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기찻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원까지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데크길이 놓여있어요.

데크길을 따라서 10걸음 정도 걸어가면 공원이 나타납니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청소역 기찻길의 모습이에요.

익산에서 출발하는 장항선이 지나가는 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공원 곳곳에 꽃을 심어 화사합니다.

코스모스가 벌써 피어 바람을 따라 춤을 주네요.

지금은 여름 더위를 느낄 수 있지만

저녁 무렵에는 시원하게 공원을 관람할 수 있을 거예요.

기찻길도 만들어놓아

안전하게 기찻길 놀이를 하며 놀다 갈 수 있고

학창 시절 교복 입고

데이트하던 다정한 학생 커플의 모습도 보이네요.

저는 교복자율화로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교복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요.

내심 부러워서 남녀 커플

사이에 앉아 사진도 찍었답니다.

관광객들이 충분히 추억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차가 놓여있는데요.

기차가 정지되어 있으니

기차 위에 올라가도 됩니다.

손을 흔들며 기차를 타던 모습도 상상을 하게 됩니다.

청소역 공원에는

또 다른 포토존이 존재합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송강호 주연의

택시 운전사로 잘 알려진 영화 촬영지인데요.

사실은 이곳이 아니라

청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촬영하였으며

그곳에 가면 촬영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있으니

금방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청소역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도 문화재인데

문이 잠겨있어 사진으로 보여드리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관람객이 가끔씩 찾는 곳이지만

작은 간이역인 청소역은 지금도 기차가 지나가는 역으로

아이와 함께 청소역을 관람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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