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도서관 프로그램 <북, 커버 디자인> 강연 후기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최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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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 간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강연과 행사들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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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진사도서관에서

출판 편집, 북디자인 관련하여 재밌는 강의가

진행된다고 해서 다녀와 보았습니다!😉

푸른 하늘이 어여뻤던 어느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

저는 진사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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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도서관도 크고 주차장도 넒어서 쾌적했어요!

거기에 바로 맞은편에는 안성스타필드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쇼핑하기도 딱

좋은 위치더라고요. |ૂ•ᴗ•⸝⸝)”

하지만!

제가 오늘 진사도서관에 온 이유는

독서가 아니라 '진로탐색 강연'을 듣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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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강의는

책을 만드는 현직자의 이야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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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디자이너로 15년째 일하고 계신

김경민 작가님을 모시고

출판과 북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김경민 작가님은 올해로 15년차

북디자이너로써

<2023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프로 디자이너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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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해왔던 경력을 토대로

<날마다, 북디자인>을 직접 집필.

격주간지 『기획회의』에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수강한

『북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북, 커버 디자인』은

책의 제작, 출판 과정을 전반적으로

알려주는 강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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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북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일해야하며,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

실무에 꼭필요한 것들만 뽑아

아낌없이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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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접 일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북디자이너의 업무 범위와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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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와 '북디자이너'가 같은 건줄 알았는데

작가님의 말을 들으니 완전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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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디자이너'는 한 권의 책을 만들 때,

책의 표지, 내지를 포함하여

함께 제작하는 도서 굿즈까지

디자인이 들어가는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직업이라고 해요. (>́ꇴ<̀)ᵍᵒᵒᵈᵎᵎ

김경민 작가님께서는

직접 실제로 작업하셨던 것들을 보여주시며

해당 작업물들이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도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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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떤 의도를 가지고 편집,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책이 되기도 하고

단순한 종이뭉치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강연이 끝난 후에는

수강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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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는데요.

이번에 수강하신 분들은

출판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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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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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고 온 강연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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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북디자인 강연이 아니더라도

안성시 도서관에는

재미있는 강연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도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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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고퀄리티, 고재미 강연!

우리 함께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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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anseong.go.kr/library/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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