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행사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 ‘수성 PRISM'
대구 수성구 행사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 ‘수성 PRISM'
대구 수성구는 수성 빛 예술제
기간과 연계하여 수성구만의
특화 소재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바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
‘수성 PRISM’입니다
수성 PRISM은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여
여러 색으로 펼쳐지듯, 다채로운 색채로
수성구의 다양한 모습과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한다고 해요
첫 번째로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을 방문했는데요
수성못 관광안내소 위
미디어아트 전광판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5분가량의 영상은 뚜비의 다양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3개 테마(뚜비 in 버블랜드, 뚜비 in 대구,
뚜비 in 자연)로 볼 수 있으며
12월 23일(월)부터 지속적으로
연출한다고 합니다
수성구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인
생각을 담는 길이 있는데
1코스 금호강길, 2코스 매호천길,
3코스 연호길, 4코스 고모역길,
5코스 내관지길, 6코스 진밭골길입니다
개인적으로 5코스인 내관지길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모두 걸어보아서
영상을 관람하는 내내 뚜비와 함께
수성구의 명소들을 찾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5코스인 내관지길에 설치된
수성 파빌리온 '소소별'도
볼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자연을 벗 삼아 뛰어노는 뚜비의 모습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디아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이월드를 여행하는
뚜비는 대구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대구의 관광명소를 한눈에
소개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수성 빛 예술제가 끝났지만
참여한 작가들의 인터뷰나
축제 진행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수성 빛 예술제에 좀 더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수성못 바로 근처에 위치한
두산오거리 인공폭포에서도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
수성 PRISM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장소인
두산오거리 인공폭포에서는
훈민정음해례본, 전통회화 등
문화유산을 미디어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12월 23일(토)부터 2025년 2월까지
19시에서 24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네요
여름에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보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던
두산오거리 인공폭포는
겨울철에는 아름다운
빛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미디어로 관람하니
사운드가 웅장한 느낌이 들면서
우리의 마음에 전해져오는
울림이 많은 거 같습니다
지난 12월 20일(금)
~ 12월 21일(토) 이틀 동안
19시에서 23시까지
수성 미래교육관 외부에서는
수성구 특화요소(들안 예술마을,
뚜비, 농악 등)를
프리즘처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성 미래교육관은
대구 스타디움 근처
대구스포츠기념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신기술과 교육을 접목하여
한정적인 공간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소화해 낼 수 있는
크로스텍(X-Tech) 융합형
미래교육 시설이라고 합니다
먼저 들안 예술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수성구가 예술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성 미래교육관 외부 벽면의
특별한 모습 덕분에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자연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수성구에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과
제3호 ‘욱수농악’이 있는데
우리 가락의 경쾌한 리듬은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 수성 PRISM에서도
잘 표현되어 신명나는 느낌입니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 수성 PRISM.
수성 미래교육관 외부는
이틀간 진행되어 끝이 났지만
수성못 관광안내소(12.23 ~ 지속)와
두산오거리 인공폭포(12. 23~2025. 2월)에서
는 조금 더 관람할 수 있으니
지역 특화 미디어아트를 통해
수성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멋진 공간에서
기억에 남는 수성구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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