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 가볼 만한 곳 천오백년 고찰 송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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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칠곡 가볼 만한 곳 천오백년 고찰 송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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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볼 만한 곳 송림사를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칠곡에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이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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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사는 동화사의 말사로

무려 천오백년 고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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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이렇게 일주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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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에 있는 송림사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명관이 창건한 사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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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년 진나라에서 귀국한 명관이

중국에서 가져온 불사리(부처의 유골)을

봉안하기 위해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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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로 들어서면 뒤편으로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탑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천오백년고찰의 산 증거라고 할까요?

아무런 설명은 되어 있지 않지만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찰을 가면 꼭 있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기품이 느껴지시는 스님과

오랜 세월 스님과 함께한 목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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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목마름을 해소시키는

깨끗한 물을 마시는 곳입니다.

마음까지 정화시키죠!

칠곡 가볼 만한 곳 송림사의 주요 건물로는

대웅전, 일주문, 설법전, 종각, 명부전,

삼천불전, 종무소, 요사채, 신령각, 응진전,

삼성각, 선불장 등이 있습니다.

삼천불전은 현재 공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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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건물이 천오백년의 역사를 증명하듯

기품이 넘쳐흐르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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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림사는 정말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인데요.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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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송림사의 경내 중앙에 자리 잡은

오층 전탑은 벽돌로 만든 통일신라의 탑으로

우리나라에 몇 없는 전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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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금동으로 만든 사리함과

청자 그릇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유물이 나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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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안에서 고려청자와 조선시대의 목불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번 보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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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경상도에 조성된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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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3칸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당시 송림사는 다른 사찰보다

특별한 지위를 누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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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볼 만한 곳

송림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접수도 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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