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기장 숨겨진 힐링 스팟 "보물같은 신평소공원"

[기장군 SNS 서포터즈 양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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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닷바람도 쐴겸

기장 데이트 코스 가볼만한곳으로

신평소공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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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공원 바로 앞쪽에

5대정도 주차할 수 있고

혹시 만차인 경우에는

해변 공터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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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신평소공원은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거닐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작고 아담한 규모의 공원이지만

암초와 갯바위, 빨간 등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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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대고

공원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부터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 뷰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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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근처라 종종 방문하는 곳인데

신평소공원은 숨겨진 힐링스팟으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풍경 감상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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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바위들 너머로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저 멀리 보이는 빨간 등대가

그림같은 풍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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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아래로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 볼 수 있고

반려동물과도 함께 산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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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신평소공원 근처에는

카페와 맛집들도 많아서

가볍게 식사나 커피 한잔하고

산책을 즐기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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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으로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공원 중앙에 정자가 나오는데

정자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아름답고

정자 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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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고

공용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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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신평소공원 중앙에는

커다란 배 한 척이 자리잡고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보수공사 중이라

둘러보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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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배 중앙에는 방향키도 있어서

실제로 항해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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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과

울창한 송림을 프레임 삼아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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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서 파도멍 하며

사색에 잠기기도 좋은

기장 가볼만한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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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공원 규모가 크지 않아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힐링하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기장 가볼만한곳 신평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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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조형물과 정자에서 휴식하며

쉬어가기도 좋은

기장 데이트 코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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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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