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의 즐거움이 한 곳에! 광산세계야시장에 다녀오다
광주는 지금 G-페스타로 들썩!
3만 명이 다녀가 대성공한,
광산 세계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세계야시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띕니다.
무려 18개국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야시장이 열렸어요.
입구에서부터 러시아 전통쿠키와
아프리카 공예품을 구경하느라
발이 묶였는데요.
부스마다 찾아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중앙아시아 의복체험, 마을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해보고,
상호 문화 인색 개선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했습니다.
화려한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각국의 전통의상이 정말 멋진데요~
다양한 국가가 함께하는
세계야시장인만큼
먹거리도 정말 풍성합니다~
양 꼬치인 샤슬릭은
엄청난 대기 줄을 자랑했어요.
단돈 2천 5백원의 행복,
건강빵 리뾰시카도 인기!
인도 정통 카레와 난,
쌀국수, 놈 언썸(바나나떡)까지
맛볼 수 있었는데요~
놈 언 썸은 바나나잎에 찐
쫀득쫀득한 찹쌀떡 같은 식감이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바가지 요금이 없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밤이 되니 야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 가고~
축하공연에서는 너 나 할 것 없이
어우러져 흥을 뽐냈는데요.
밤이 깊도록 방문객들은
축제장을 떠나지 않고
세계 야시장을 알차게
즐기는 모습이었어요~
모두의 단합으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만끽했던 광산세계야시장!
이주민들은 향수를 달래고
한국인들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멋진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행복한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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