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행복한 노은동'
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행복한 노은동'
야외활동이 하기 좋은 오늘 가족 또는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놀러 갈만한 곳을 알리기 위해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노은동은 대전의 랜드마크인 월드컵경기장, 현충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전선사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전선사박물관 및 은구비공원을 안내하려고 합니다.
근방에는 노은역도 위치하고 있어 대전 1호선을 타고 이동하기에 매우 원활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박물관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에도 매우 원활하답니다.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걷는 내내 주변에 나무와 잔디가 있어 숲에 온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이날은 날씨도 쾌청하여 야외활동하기 딱이었으며 하늘도 맑아 걷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이 박물관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에는 주차장 표시를 한 페인트 칠로 보였지만 옛날 전통놀이인 사방치기가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설전시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문화관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석기 문화관에는 카메라와 화면으로 당시의 옷을 재현해 내는 AI 기술로 아이들에게 재밌는 교육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 첫 번째는 일반적인 움집으로 비바람을 피하고 간단한 요리를 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원신흥동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 주거지 4기, 수혈유구 2기 등이 확인되어 비슷한 모형으로 교육 교보재로 제작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부뚜막 사진으로 조금 더 현대화된 신식 움집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본 박물관의 마지막 전시인 특별전시는 어린이 특별전으로 선사인의 사냥을 타이틀로 동굴벽화와 암각화에 남아 있는 기록을 통해 선사시대 사냥의 기술과 도구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 등장했던 동물들의 모습과 생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전시랍니다.
밖으로 빠져나오면 은구비공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노은동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자 봄에는 벚꽃이 이쁘게 피는 공원이랍니다.
가족 또는 연인 단위로 야외활동하는 구민들을 볼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웃는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행복한 동네였답니다.
선사박물관에 이어 야외 체험장으로 조성되어 있는 구릉 동쪽 사면에서 발굴된 유적 가운데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집자리 6개를 복원해 놓았으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발굴체험장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상지초등학교 근방을 시작으로 노은역까지 다양한 상가가 위치하고 있어 커피나 맛있는 빵을 테이크아웃하여, 동네의 즐거움을 한가득 담아 가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성구의 행복하고 즐거운 동네 노은동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돌아오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 체험의 장도 느끼며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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