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우리동네 이모저모]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 단장 중인 ‘대가야어북실’
봄, 가을이면 이쁜 꽃들로 물들어 갈 ‘대가야어북실’을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대가야수목원 근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도로 부근에는 이렇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북실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주차장 맞은편으로 회천과 대가야교가 보이는 풍경도 함께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어북실이 있는 회천교 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가봅니다.
회천교의 앞으로는 대구, 화원 방향으로 가는 길이며, 오른쪽으로는 우곡, 개진 공단으로 가는 길입니다.
회천교에 다다르니 다리 밑으로 의자들이 있는 쉼터가 보이는데요.
더운 여름에는 회천교 다리 아래로 그늘이 만들어져 시원한 그늘막이 된답니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으로 물드는 핑크뮬리 꽃밭의 중앙에는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요~
맞은편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는 정원과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주산의 탁 트인 풍경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금산, 대가야 수목원, 고령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이 표시되어 있는 표지판이 세워져있어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분들이 위치를 알기 쉽도록 표시되어 있었어요.
어북실로 들어가는 길목에 대가야 어북실이라고 적힌 터널이 보이는데요.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어북실을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준답니다.^^
이곳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낚시, 수영, 취사, 쓰레기 투기 등 수질오염행위를 금지한다고 하네요.
대가야어북실 안내도에는 어북실 초화단지 10ha의 넓은 규모라고 안내되어 있으며,
현 위치와 핑크뮬리, 소나무 군락지, 일년초화 단지, 숙근초화 단지로 나누어져 정원이 꾸며져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터널을 지나오면 두 개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길로 들어서면 소나무 군락지가 보이는 길로 들어섭니다.
새싹이 자라고 있어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문구가 보이며,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소나무 군락지를 뒷배경으로 하는 대가야어북실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북실에 오셔서 멋진 사진도 남겨보세요~^^
길을 걷다 보면 흔들의자도 설치되어 있어 흔들의자에 앉아 쉬어가기 좋답니다.
새싹이 자라고 있는 편평한 평지 위로 오두막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해가 드리울 때 그늘이 되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오두막 쉼터는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오두막에 앉아 바깥 경치를 바라보니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요.
4월 초 벚꽃나무가 길게 이어진 길이 나온답니다.
벚꽃나무길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나무 아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지금은 새싹이 자라나는 풍경을 보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았는데요.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찰 어북실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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